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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효율적인 재택근무 '꿀팁'을 모아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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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는 출퇴근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등 장점도 있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사생활과 업무 분리가 안 돼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과연 재택근무를 어떻게 시행하면 더 효과적이면서, 편할 수 있을까?

재택근무를 위한 기술은 충분한가?

출처Getty Images

아마존, 구글 등 실리콘밸리 대기업은 사태 초기부터 재택근무를 허용했다.

밀집된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모여 접촉하는 환경이 질병 확산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법률 전문가 한나 포드는 고용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 CEO 팀 쿡 역시 이 때문에 전 직원들에게 "가능하다면 재택 근무하라"라고 권고한 바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재택근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술은 많다.

대표적으로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스코(Cisco)의 웨벡스 비디오 컨퍼런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22배로 늘었다.

재택 근무로 '슬랙' 이용자가 늘고 있다

출처Getty Images

웨벡스 비디오의 '라이벌 줌'도 일정 시간 무료 옵션을 제공하며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이메일을 대체하겠다"며 나타난 '슬랙' 또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여러 단체 대화창을 만들고 파일 공유를 지원하는 메신저 겸 파일 공유망 '슬랙'은 재택근무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지를 위한 읽기전용 채널을 개설할 수도 있으며 자리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 역시 무료 버전으로 300명까지 서로 오디오, 비디오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피스365는 이번 사태에 들어 6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은 문제 없나?

출처Getty Images

집에서 일하다가 보안이 허술한 인터넷망에 접속해 기기나 개인정보가 해킹당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회사 자체 보안 연결망을 우회 접속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흔히 VPN이라고 부르는 우회 접속 기술 역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VPN은 네트워크 속도와 더불어 안정성을 검토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사용자가 같은 연결망에 우회 접속했을 때 속도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재택근무를 해온 엘리자베스 스탠리는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를 확인해 속도와 안정성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준에 미치지 않을 경우 돈을 내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필요한 '감시'

출처Getty Images

지나친 감시는 역효과를 내지만 약간의 감시는 효과가 있다.

집에서 일하면 간식, 반려동물, 침대 등 다양한 방해물의 유혹 속에서 있는 것과 같다.

'포커스메이트(Focusmate)'라는 서비스는 재택근무자가 자리에 착석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화장실에 가거나 잠시 TV를 보는 걸로 불이익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경고하는 것만으로 직원들 업무 효율이 늘어났다는 연구 성과가 있다.

사회적 압박은 업무 효율을 늘려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맨체스터에 있는 가족 법률 상담소의 할포드 변호사는 이번 사태로 "더 나은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길게 보면 (재택근무가) 교통 체증과 대기 오염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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