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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독일 총기 사고: 물담배 바에서 9명 사망

용의자는 사건 7시간 후 하나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나 동기는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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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헬리콥터가 현장에 급파됐다

출처Reuters

독일 서부의 하나우에 있는 두 시샤 바(물담배 바)에서 연이어 총기 테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했다.

지난 19일 현지 시간 오후 10시 용의자 한 명이 총기로 발사한 것으로 보이며 몇몇 시민들이 추가로 다쳤다.

두 시샤 바 모두 대부분 쿠르드족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이후 자택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독일 빌트는 용의자가 총기 소지 허가증이 있는 독일 시민이라고 보도했다. 용의자 차에서 탄알집과 총기 잡지가 발견됐다.

총기 사건에 관해 알려진 사실은?

첫 번째 총기 발사는 심야의 하나우 중심부의 시샤 바에서 일어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이다. 목격자들은 수십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최소 3명이 첫 총기 공격에서 사망했다.

이후 용의자는 어두운색 승용차를 타고 케셀슈타트 인근으로 도주해 아레나 바&카페로 향했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5명이 숨졌다.

시샤 바는 사람들이 시샤(후카)라고 불리는 물담배를 피우는 공간이다. 원래 일부 중동 지역과 아시아 국가에서 기원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찰이 단독 범행이 아니라고 추정하면 7시간 동안 범인을 수색이 이어졌다.

용의자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출처Reuters

하나우 클라우스 카민스키 시장은 "끔찍한 밤"이었다고 빌트에 말했다. 그는 "이보다 더 끔찍한 날은 없을 것입니다. 매우 긴 시간 동안 정신이 없겠으며 슬픈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매우 슬픕니다"라고 했다.

사고 직후 처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음 날 아침 부상자가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는 9명이 됐다.

사건 당시 키오스크에서 근무 중이었던 칸 루카 프리센나는 총기가 발사될 당시 현장에 아버지와 남동생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인 줄 알았어요. 누군가 우리를 놀리려고 하는 괘씸한 장난 같았어요"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아직도 일어난 모든 일을 다 알지 못해요. 가족들과 동료들도 도무지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우 하원의원 카타자 라이케르트는 "다행히 부상자는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모두에게 끔찍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용의자 집은 접근이 차단돼 특수경찰에 의해 수색됐다. 시신 두 구가 발견됐다. 죽은 사람 중 한 명이 범인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다른 가해자들의 흔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피해자와 가해자로 의심되는 사람의 신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테러는 베를린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발생했다. 베를린 사건 당시 템포드롬 공연장의 터키 코미디 쇼 근처에서 총기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독일의 총기 관련 법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편이다. 최근 대형 총기 사건으로 규제가 더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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