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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영국 십대 소녀들 속아서 강제로 '섹스캠' 올린다

청소년들이 올린 3만 7000개의 이미지를 추적한 결과 80%가 11세~13세 아동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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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영국에서는 11세~13세 연령대 소녀들이 강제로 웹캠으로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감시 재단(Internet Watch Foundation)은 아동 성학대 정황의 이미지를 추적한 결과 관련 셀카 80% 정도가 이 나이대의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약 3만 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찍은 3만 7000개의 이미지를 조사했다.

IWF 수지 하그리브스 대표는 청소년 성행위 웹캠 수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뭔가 하라는 메시지를 읽고 따랐다'

하그리브스 대표는 이런 사태를 "국가적 위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이들이 카메라를 들여다보다가 무언가를 하라고 요구하는 메시지를 읽고 이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IWF측은 아동 성학대의 이미지를 담은 웹페이지의 1/3가량이 주로 가정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 구성돼 있었다고 밝혔다.

하그리브스 대표는 "이 영상들은 웹캠을 통해 성행위를 하도록 그루밍 당하고, 강압당하고 속은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이다"며 "우리가 직면한 불편한 진실에 빛을 비추는 이보다 더 가슴 아픈 시간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름답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우쭐해진다'

하그리브스 대표는 침실에서 휴대폰으로 웹캠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이 늘어나면서 피해 연령대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정도 연령대 아이들은 매우 취약하다"라며 "여전히 신체적으로 발달하고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감정적 성숙함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아름답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우쭐해집니다."

"종종 자신들이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고 전화

하그리브스 대표는 인터넷상에서 미성년 아이들의 포르노 이미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해 "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더욱 많이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홈페이지(https://report.iwf.org.uk/en)를 이용하면 익명으로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발견된 이미지 유형과 피해 연령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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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영국 경찰청 사이먼 베일리 아동보호정책과장은 "법률에 대해 교육하고 책임감을 갖도록 장려하고, 특히 18세 미만 성적 이미지와 동영상을 신고하는 것은 범죄를 줄이고 음란물을 제거며 무엇보다 피해자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를 놓고 IWF와 협력하고 있는 마리 콜린스 재단의 팅크 파머는 아이들이 등장하는 외설적 콘텐츠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사용자들은 누가 이 자료를 가져왔고 업로드했는지와 관계없이 자료를 본다면, 법 위반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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