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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영화 '기생충'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자막의 장벽,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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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UL DRINKWATER/NBCUNIVERSAL MEDIA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은 단연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 중 하나다.

'기생충'은 5일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에는 전미 비평가협회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자막의 장벽,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면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을 비롯해 세계적인 감독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기생충은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3부문 후보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은 '1917'의 샘 멘데스, '조커'의 토드 필립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과 감독상을 놓고 경쟁했다.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즈 감독이 수상했다.

그 밖에도 한진우 작가와 함께 각본상 후보에 올라 '결혼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과 경쟁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기생충은 북미에서만 1월 5일 기준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이 2300만 달러(약 269억 원)를 넘기면서, 2019년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기생충은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9%를 유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1944년 시작된 골든글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 클럽이 선정하며, 영화뿐 아니라 TV 프로그램도 같이 선정한다.

골든글로브는 새해 첫 영화 시상식인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 BAFTA 등 이후 다른 시상식의 우승자 또한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영화상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는 오늘 13일 발표되며, 2월 9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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