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비행기에 '행운의 동전' 던진 중국인

중국에서는 비행기 이륙을 앞두고 동전을 엔진에 던져 안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15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에서는 비행기 이륙을 앞두고 동전을 엔진에 던져 안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출처Getty Images

항공기 엔진에 "행운의 동전"을 던진 중국의 승객이 항공사에 12만 위안(약 20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그는 이번 여행이 생애 첫 비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비행기 이륙을 앞두고 엔진에 동전을 던져 안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엔진 손상을 초래해 오히려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

루 차오는 2019년 2월 저비용항공사 럭키에어에 탑승하기 전 자신이 행운의 동전을 던졌다고 시인했다.

결국 같은 해 7월 항공사가 손해배송을 청구하며 법정에 섰다.

법원은 당시 항공기 엔진에서 1위안 동전이 발견되며 운행이 취소됐고 이 때문에 항공사가 손해를 봤다며 루에게 12만 위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럭키에어 측은 그들이 항공편 취소로 승객들의 숙소와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느라 12만 위안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루는 항공사가 동전을 던지면 안 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고지했어야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루는 당시 경찰에 체포돼 공공질서를 해친 혐의로 10일간 행정구류에 처했던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 '행운의 동전'으로 인해 법적 다툼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비슷하게 엔진에 동전을 던진 승객이 소송을 당해 5만 위안(약 8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BBC 코리아에서 새로운 소식을 보시려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를 구독하세요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