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인종차별 반대에 원숭이가 등장했다?
조회수 2019. 12. 20. 17:20 수정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리그 내 만연한 인종차별을 "심각한 문제"로 인정한지 3주도 안돼 원숭이 포스터를 공개해 자책골을 날리게 됐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A 회장(왼쪽)과 원숭이 포스터를 그린 시모네 푸가조토 작가(오른쪽)
이달 초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로멜로 루카쿠와 크리스 스몰링의 사진 위에 '블랙 프라이데이(검은 금요일)'라는 제목을 달기도 했다
나폴리 팬들은 지난해 12월 원숭이 소리와 각종 차별 단어를 주심에게 항의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쿨리발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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