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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프랑스 법원, 극좌파 지도자에 실형 선고... '정치 판결' 비판

멜랑숑은 마크롱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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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멜랑숑은 극좌 정당 '불복하는 프랑스(La France Insoumise)'의 대표를 맡고 있다

출처AFP

프랑스 법원이 극좌파 지도자 장 뤽 멜랑숑에 대해 집행유예 3개월과 8000유로(한화 1055만 원) 벌금을 선고했다.

자신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던 수사 관계자를 협박한 혐의가 인정됐다.

앞서 2018년 10월 검찰은 그의 정당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멜랑숑은 소리를 지르며 경찰관을 거칠게 밀쳤다. 동료들과 함께 당 본부 무력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폭력적 저항' 및 '협박' 혐의를 적용했다.

멜랑숑은 "단지 압수수색 과정을 지켜보고 싶었을 뿐"이라며 "당원 명부를 지키려 했다"고 맞섰다.

그는 극좌 정당 '불복하는 프랑스(La France Insoumise)'의 대표를 맡고 있다. '노란 조끼' 시위대를 지지하기도 했다.

2017년 대선 당시 에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에 맞서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서 19.5%를 득표했다.

프랑스에선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총파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멜랑숑 "정치적 판결"

파리 검찰은 멜랑숑의 정당이 대선 진행 과정에서 유럽연합 펀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다.

멜랑숑 측은 의회 보조 인력을 해당 펀드 기금으로 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의혹 수사는 치안판사 단계로 넘어간 상태다.

멜랑숑은 "검찰이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서도 가난을 해결하는 대신 일부 권력자 엘리트 사업가들에게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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