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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PISA: 어느 나라가 학업성적이 가장 뛰어날까?

OECD가 주관하는 PISA는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수학, 읽기, 과학 영역의 능력을 평가하는 연구다. 2000년 첫 시행 후 영향력있는 국제 교육 평가 기준이 되었다. 이번에는 누가 일등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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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들은 2009년 이후 시행된 네 차례 평가 중 세 차례 1등을 했다

출처Getty Images

어느 나라의 교육 제도가 가장 좋을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이하 PISA)는 좋은 잣대다.

PISA는 OECD가 주관하는 국제 평가다. 2000년 이래 3년 주기로 만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 3일, OECD는 2018년 최신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이 읽기, 수학, 과학 영역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모든 영역에서 상위 성취를 유지했다.

아시아 국가의 독주

중국은 최근 시행된 네 차례의 PISA 평가 중 세 차례 최고점을 받았다. 그러나, 평가 응시자는 중국 내 일부 지역에 한정됐다.

중국 당국은 2009년과 2012년 상하이 학생들의 시험 결과만을, 2015년과 2018년에는 단 네 개 지역의 시험 결과만 사용했다.

출처BBC

"이 지역에서는 사회적으로 가장 불우한 학생들도 읽기 영역에서 OECD 학생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보였다"라고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가 말했다.

핀란드는 시행 후 2000년, 2003년, 2006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고, 싱가폴은 2015년 최고점을 받았다.

아시아 국가들은 지속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시행된 평가에서도 아시아권 국가가 1~4등을 차지했다. 비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에스토니아가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OECD는 '디지털 읽기 평가'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슐라이허에 따르면 최근 PISA 결과에서 OECD 국가 학생의 10퍼센트 미만이 익숙치 않은 소재의 글을 읽을 때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지 못했다.

그러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점수차는 예상만큼 크지 않았다.

출처BBC

"PISA에서 비슷한 점수를 받은 국가 간 소득 수준은 크게 달랐다"고 교육국장은 덧붙였다.

OECD는 성별 간 성취도 차이가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보다 읽기와 과학 영역에서 눈에 띄게 높은 성취도를 보였고, 남자 아이들은 수학에서 평균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결과

2018년 시행된 PISA에는 79개국이 참여, 60만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OECD 회원국은 총 37개국이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회원국 등 선진국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자국 학생들의 성취도와 국제 기준을 비교하고자 하는 국가의 참여가 늘고 있다.

PISA는 각 국가 학생들의 평균 점수로 국가의 순위를 매긴다. 자국 내 시험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영향력있는 국제 평가 기준이 되었다.

출처BBC

학생들은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풀게된다. 재정 문제 결정과 정보의 효과적인 사용과 같은 질문들이다.

예를 들어 2018년도 읽기 영역에는 닭 주인이 자신의 닭에게 아스피린을 줘도 괜찮은지 묻는 인터넷 게시판 내 가상의 대화가 문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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