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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깨지지 않는' 유리창 깨진 이유 해명

일론 머스크가 지난 21일 자사 사이버 트럭의 시제품 공개 현장에서 '절대 깨지지 않는' 유리창이 깨진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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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가 지난 21일 자사 사이버 트럭의 시제품 공개 현장에서 '절대 깨지지 않는' 유리창이 깨진 이유에 해 설명했다.

그는 사전에 트럭 차체 패널의 내구성을 시험하기 위해 대형 망치로 문을 때린 것이 문제였다고 밝혔다.

'먼저 공을 던지고 망치로 내리쳤어야 했다'

앞서 머스크는 사이버 트럭을 공개하며 차 유리가 어떤 충격을 받아도 끄떡없다고 홍보했다.

이후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디자이너가 직접 무대로 쇠공을 들고 올라와 차 유리를 향해 강하게 던졌다.

쩍하는 소리를 내며 유리가 갈라졌다. 다시 한번 뒷유리에 시험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한 팬에게 '쉽게 방지할 수 있었던 실수'라며 사건의 개요를 설명했다.

"(유리가 단단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강철공을 창문에 던지기 전) 트럭의 문을 대형 망치로 내리친 충격이 유리에 가해지면서 쇠공이 튕겨 나오지 않았던 거에요."

"먼저 공을 유리에 던지고 그다음 문을 해머로 내리쳤어야 했어요."

Franz throws steel ball at Cybertruck window right before launch. Guess we have some improvements to make before production haha. pic.twitter.com/eB0o4tlPoz

— Elon Musk (@elonmusk) November 23, 2019

그는 그럼에도 사이버트럭의 선주문 물량만 20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테슬라 측이 마케팅을 노리고 '실수'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에드먼즈의 제시카 콜드웰은 "테슬라가 선주문량 20만대를 기록하는 데에 이 단일 사건이 영향을 주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관심이 해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이 테슬라가 특별히 열정적인 팬층을 가진 이유이기도 하다"며 "대부분의 경영진이 엄격한 예행연습을 통해 준비하는 반면 일론 머스크는 좋든 나쁘든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기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팬들은 회사에 유리한 해석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해요. 트럭이 실제 판매를 시작할 때는 기술적 결함이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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