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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시각 장애인 학생 부당 대우로 옥스퍼드 유니언 대표 사임

옥스퍼드 유니언은 옥스퍼드 대학의 독립 기관으로서 1823년부터 토론과 연사 등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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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마티를 끌어내는 경비원의 모습이 찍힌 영상

출처OUAFRICASOCIETY

영국 옥스퍼드 유니언 대표가 시각 장애인 학생이 아무런 이유 없이 "강압적으로" 토론장에서 내쫓긴 사안에 책임을 표하며 사임했다.

10월 17일, 재학생 에베네저 아자마티는 맡아뒀던 자리를 잠시 떠났다 다시 토론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경비 직원에게 출입을 저지당했다.

지난 16일, 법정은 아자미티가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판결했다. 옥스퍼드 유니언 대표 브렌던 맥그라스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임했다.

옥스퍼드 유니언은 옥스퍼드 대학의 독립 기관으로서 1823년부터 토론과 연사 등을 주관해온 클럽이다.

맥그라스는 "고통과 명예 실추를 초래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아자마티의 변호인 헬렌 마운트필드는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결점을 바로 잡기 위해 유니언과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그라스는 상임 위원회에 의견문을 보내 "제 불찰과 부족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자마티를 토론장에서 축출한 후 받은 비판이 "이제껏 받았던 질타 중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안을 징계 고발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더 큰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지했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표를 제출하기 전 대학 내 장애 학생 권리 및 지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완전한 독립 수사"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교내 직원과 경비 직원의 이 교육도 포함돼 있으며 현재 시스템이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옥스퍼드 대학은 "용납할 수 없는 처우로 많은 사람이 격분했다"라면서 아자마티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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