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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OK부머'는 한국의 '꼰대'와 비슷하다

"OK 부머'는 젊은 세대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않는 윗세대를 일컫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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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의 공동 창업자인 로이 올리버 디즈니의 손녀다

출처Getty Images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 디즈니 가의 상속자인 아비게일 디즈니가 'OK 부머'라 불리는 것에 못마땅해하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그냥 아이들이 운전을 스스로 하게 내버려 두어라"라고 말했다.

'OK 부머(OK Boomer)'는 젊은 세대의 고충을 깎아내리는 기성세대를 일컫는 표현이다.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OK 부머'는 젊은 세대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않는 윗세대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한국의 '꼰대'와 비슷하다.

그러나 'OK 부머'라는 표현이 연령 차별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트위터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 정작 자신은 그대로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베이비 부머들이 이기심으로 물을 오염시키고, 불필요하게 큰 차를 몰며 기후의 경고를 무시하고, 성적 인종적 경제적 불평등을 방관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들이 윗세대에 적개심에 대해 더 반기를 들수록, 윗세대는 이들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할 따름이다."

디즈니는 "적어도 애들이 알아서 운전하게 놔두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인 로이 올리버 디즈니의 손녀이자 영화제작자인 아비게일 디즈니는 소득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연초에는 미국에서 슈퍼리치로서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한 갑부 중 하나였다.

'OK 부머'란

'베이비 부머', 혹은 '부머'는 통상적으로 1940년대 후반에서 1960년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킨다. 2차대전 종료와 함께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는 사상 최고의 번영기에 젊은 시절을 보내 노년기에 들어선 지금도 다른 세대에 비해 풍요로운 삶을 자랑한다.

"OK 부머'는 젊은 세대들의 고충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윗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서구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난주 뉴질랜드 녹색당의 클로이 스와브릭(25) 의원이 의회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연설 도중 나이 든 의원이 끼어들자, 그를 'OK 부머'라고 비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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