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평론: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 ★★★★☆
조회수 2019. 10. 8. 11:58 수정
재미있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에 웃음기는 하나도 없다. 영화는 무겁고 진지하며 때로는 느리다.
Joker
호아킨 피닉스가 '삶에게 계속 두들겨 맞는, 오해받는 남자' 아서 플렉을 연기했다
아서는 병약한 어머니 페니(프랜시스 콘로이 분)를 극진히 보살핀다
아서는 혼란 속에 시민에게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고담시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한다
호아킨 피닉스는 때때로 그가 "조커의 동기를 이해했다"고 말했으나 한편으론 그의 결정에 "혐오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하는 머레이 프랭클린은 조니 칼슨을 비롯한 실제로 존재했던 유명 쇼 호스트들을 결합시킨 것이다
로버트 드니로는 마틴 스콜세지의 '코미디의 왕'에서 루퍼티 펍킨을 연기했는데 이 영화는 '조커'의 감독 토드 필립스에게 영향을 미쳤다
조커의 감독 토드 필립스는 영화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렇게 반문했다: "폭력에 실제 세상에 대한 암시를 담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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