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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해리 왕자 '자연보호를 히피라고 업신여겨선 안돼'

"누군가에겐 히피 같은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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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는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출처Getty Images

영국 해리 왕자가 자연 보호 활동이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이며 그저 "히피" 행위로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인류가 "탐욕, 무관심, 이기심"을 떨쳐내야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구의 가장 귀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선 지난 실수를 보고 깨닫는 것과 "공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는 환경 프로젝트를 위해서 아프리카 말라위 방문하기 전에 기고했다.

해리 왕자는 올해 초 밀렵 반대 운동을 하다가 코끼리에 의해 목숨을 잃은 영국 군인 매튜 탈봇을 추모하기 위해 말라위 리원데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말라위에 소재한 영국 고등판무관에서 열린 연회에서 그는 아프리카 밀렵 행위를 멈추려면 "대륙, 기간, 국경"을 초월한 대규모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말라위 대통령 피터 무타리카와 회동하기도 했다.

현재 남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해리 왕자와 메건 왕자비는 4개월 된 자녀 아치를 해외여행에 처음 동반했다.

메건과 아치는 남아공에 남아있으며 해리 왕자는 홀로 현재 보츠와나와 앙골라 등을 돌아보고 있다.

기고문에서 해리 왕자는 아프리카 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단기적 이익을 꾀하다 파괴된 지역들이 있으며 자연과 인간 사이 "자연스러운 순리"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누군가에겐 히피 같은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다'식의 사고를 바꿔야 합니다. 인간과 동물 그리고 모두가 거주하는 터전은 공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 안에 환경 문제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질 겁니다.

이어 그는 "자연은 순환 시스템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절대로 낭비되는 게 없으며 모두 각자 역할이 있죠"라고 말했다.

"그 순리에 맞춰 일하지 않고, 억지로 개입하려고 한다면 시스템은 망가질 겁니다."

해리 왕자가 환경보호 문제에 목소리를 높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보그 9월 호에서 그는 환경 문제 및 그의 자연 사랑에 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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