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여성의 건강을 해친다는 속설은 진실일까?
조회수 2019. 8. 25. 11:17 수정
대두(메주콩)에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과 성질이 비슷한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그래서 유방암(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공되지 않은 콩은 에다마메 콩과 같이 높은 이소플라본 수준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여성중에 메주콩을 많이 먹는 이들은 메주콩을 덜 먹는 미국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30% 정도 낮다
메주콩은 심장병이나 암 발병과 관련있다는 붉은 고기 대체식품으로 흔히 섭취된다
콩이 유방암 발병률을 낮춘다면, 이소플라본이 세포사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콩과 유방암의 관계는 언제부터 이 식품을 먹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메주콩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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