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 졸업시험
조회수 2019. 7. 20. 10:19 수정
지난 4월 인도의 고등학교 졸업시험 결과가 발표된 뒤 텔랑가나 주에서만 최소 23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토타 베넬라(18)는 독극물을 마시고 목숨을 끊었다
숨진 베넬라와 오빠 벤카테쉬는 우애가 두터운 남매였다
학부형 베누고팔 레디는 아들의 건강이 걱정스럽다고 했다
아나미카(16)는 군인이 되고 싶어했다.
쉬바니의 가족은 집 앞에 현수막을 건 채 딸을 그리워하고 있다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현수막은 인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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