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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호주, 중국에 위구르족 가족상봉 위해 어머니와 아들 출국 요청

남편은 아들을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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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압구두루살마무와 우마우는 2016년 중국 신장지구에서 결혼했다

출처SADAM ABUDUSALAMU

호주 정부가 한 위구르족 모자의 출국을 허용해 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

인권단체들은 중국이 위구르인을 포함한 이슬람교도 100만 여명을 수용소로 보냈다고 비판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직업 훈련 센터"라고 일축했다.

위구르족 출신 호주인 사담 압구두루살마무(29)는 아내와 어린 아들을 시드니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호주 정부를 통해 요청했다. 그는 아들을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압구두루살마무는 올해 초 아들 루프티의 호주 시민권을 획득했지만, 아내 나딜라 우마이어는 중국 국적 신분이다.

압구두루살마무는 지난 몇 달간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캠페인을 벌이다가 최근 호주 공영방송 ABC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아내가 중국 당국에 의해 신장 지구 서부 지역에 잠시 감금돼 있다가 풀려났다고 말했다.

아내 나딜라 우마이어와 곧 두살이 되는 아들

출처SADAM ABUDUSALAMU

17일 베이징 주재 호주 대사관 관계자들은 모자가 호주로 올 수 있도록 정식 요청했다.

압구두루살마무는 BBC에 호주의 외교적 노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아버지와 남편으로서 아직 더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호주와 중국 장관들이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호주 관계자들이 우루무치 시에서 남편이 아들을 만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그는 아들이 중국 국가 보육 기관에 맡겨지거나 다른 가족에게 입양될 수 있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압구두루살마무는 호주에서 망명을 신청하고 신장에서 거주하던 중 2016년 어린 시절부터 연인이던 우마이어와 결혼을 했다.

지난주 호주는 전 세계 22개국과 함께 중국 내 위구르족 처우를 비판하는 공동 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신장 내 위구르인 및 다른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감시, 제한 조치, 대규모 구금이 있다는 보고서를 인용했다.

중국은 이런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해 왔으며 오히려 이 지역 극단주의를 철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주 북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37개국 유엔 대사들은 중국을 옹호하는 대응 서한을 발표했다.

호주 머리스 페인 외무장관은 우마이어 국적이 중국이기 때문에 영사관을 통한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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