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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중국의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탄압 중지하라, 22개국 공동성명

20여 개가 넘는 국가가 유엔 인권 기구를 통해 중국 신장 내 재교육 수용소에 갇힌 위구르족 석방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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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FP

20여 개가 넘는 국가가 유엔 인권 이사회를 통해 중국 신장 내 재교육 수용소에 갇힌 위구르족 석방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수만 명의 위구르족과 이슬람교도를 감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수용된 위구르족들이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고 있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재교육 시설"에서 교육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성명에는 호주, 영국, 덴마크, 독일, 프랑스, 일본 등 22개국 대사들이 동참했다.

BBC가 수집한 증거에 따르면 신장지구 내에서만 4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됐다

출처BBC

성명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대규모 수용소가 존재하며, 위구르족과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한 감시와 규제가 만연하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또 중국이 유엔과 독립 조사기관에 "의미 있는 접근권"을 주어 "신장 지역 내 인권 상태를 자세히 조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성명은 공식적인 유엔 결의안이 아니어서 외교적 규탄 이상의 실효가 있을지 불분명하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의 제네바 국장 존 피셔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끔찍한 대우"를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유엔이 가장 강력한 나라도 인권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장 인구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국민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BBC가 수집한 증거에 따르면 신장지구 내에서만 4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됐다.

사라진 이들 대부분은 그들의 신념, 기도, 혹은 옷차림을 빌미로 처벌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터키 등 국외에 지인을 뒀다는 이유로 수용된 이들도 있었다.

영국 내 중국 대사는 정부가 신장지구 내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격리했다는 주장에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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