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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니키 미나즈: 여성, 소수자 인권 지지하기 위해 사우디 공연 취소

"여성과 LGBTQ 공동체 그리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지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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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는 도발적이며 매우 성적인 공연으로 잘 알려졌다

출처Getty Images

래퍼 니키 미나즈가 다음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하며 여성과 LGBT 인권을 지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나즈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우디 인권 문제를 비판하는 이들은 반발했다.

노출이 많은 그의 복장과 노골적인 가사들이 극도로 보수적인 사우디 왕국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예술 분야의 성장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려 노력해왔다.

작년 10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사우디 영사관 내에서 살해당한 이후 사우디의 인권 문제에 관한 논란은 더 불거졌다.

지난 3월에는 10명의 여성인권 운동가들을 재판에 올려 더욱 비난을 받았다.

미나즈는 성명서를 통해 "숙고 끝에 저는 제다 월드 페스트에서 예정된 저의 콘서트를 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팬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은 비할 데 없습니다. 하지면 여러 이슈들에 대해 더 공부한 끝에 저는 여성과 LGBTQ 공동체 그리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지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5일 미국의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파운데이션은 미나즈에게 사우디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썼다.

이 단체는 미나즈에게 사우디 정권의 돈을 거부하고 그의 영향력을 여성 운동가들을 석방할 것을 요청하는 데 쓸 것을 촉구했다.

미나즈 외에도 사우디의 공연 요청을 수락해 논란을 빚은 가수들은 더 있다.

올해 초 머라이어 캐리는 사우디에서의 공연을 취소해달라는 인권 운동가들의 요청을 무시했고 작년 12월에는 래퍼 넬리가 '남성 전용' 공연에 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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