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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미국-이란 갈등, 트럼프 '유조선 공격 이란 소행' 증거제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군이 보트를 타고 구멍이 뚫린 선체에 접근해 불발 흡착형 기뢰를 제거하는 장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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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한 보트가 구멍이 뚫린 선체에 접근하는 장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출처Reuters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만 해에 있는 두 척의 유조선이 공격당한 사건 이란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란은 공격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선체에 접근한 보트

트럼프 대통령은 한 보트가 구멍이 뚫린 선체에 접근해 불발 흡착형 기뢰를 제거하는 장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란 정부군이 보트를 타고 출동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날 밤 보트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또 "여기저기에서 이란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왔으면 한다"며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진실이 "명확하게 규명"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역시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달에는 UAE에서 4척의 유조선이 폭발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은 당시 이란을 공격 배후로 지목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란은 이때 역시 혐의를 부인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과 갈등은 오바마 행정부 당시 완화됐다가,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이후 다시 심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일방적으로 이란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핵 합의 탈퇴를 선언했고 이란은 이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시 원유 공급량에 차질이 생겨 기름값이 올라가고 관련 산업을 방해해 세계 경제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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