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삵과 시크한 산양까지.. DMZ의 동물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2019. 6. 4.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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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일대는 한반도 분단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비극의 땅'이지만, 생태계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다.
출처: 국립생태원 제공
DMZ에서 서식하는 삵(멸종위기2급). 커다란 눈망울로 무인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다란 눈매가 예쁜 고라니다. 고라니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수년간의 보호 노력으로 개체 수가 많이 늘어났다
구렁이(멸종위기2급)의 눈은 고라니의 눈과는 사뭇 다르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듯하다
'날 불렀나?' 비탈길에 서서 뒤돌아보는 산양(멸종위기 1급)이다. 무인센서카메라가 촬영한 모습이다
'안녕?' 담비(멸종위기2급)가 나무에 매달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귀엽다
대모잠자리(멸종위기2급). 일부 연구자들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앞으로 수십 년간 곤충 종의 40%가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 산양(멸종위기1급)이 앞발로 나무를 딛고 두발로 서서 어딘가를 보고 있다
철원에서 발견된 표범장지뱀(멸종위기2급). 표범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점이 선명하다
산양(멸종위기1급). 이 산양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는 곳에서 촬영됐다. 실제로 DMZ 내의 일부 동물은 지뢰를 밟아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눈 덮인 숲속의 고라니 모습이 마치 그림 같다
삵의 족적이 매우 선명하다
두루미(멸종위기1급)가 유유히 하늘을 날고 있다
'엄마 같이 가요' 산양은 종종 가족 단위로 관찰된다. 엄마 산양을 종종 따라가는 아기 산양이 앙증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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