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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사이클론 '케네스'로 초토화된 아프리카 모잠비크

사이클론 케네스로 타격을 입은 모잠비크 북부의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유엔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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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케네스로 타격을 입은 모잠비크 북부의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유엔 대변인이 말했다.

사이클론은 지난 25일 시속 220km의 바람과 함께 모잠비크를 휩쓸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빠진 것으로 여겨진다.

카보델가도 주의 주도인 펨바는 2미터 이상 비가 내려 홍수를 겪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대변인 사비아노 아브루는 마코미아와 퀴상가 지역의 상황은 치명적이며 이보 섬의 상황도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4미터가 넘는 높이의 파도가 예상되며 구호기구들은 폭우가 더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대변인 데보러 응위옌은 "저희는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폭우가 앞으로 나흘간 더 계속될 것이기 떄문입니다"라고 AFP통신에 말했다.

"사이클론 이다이가 동반했던 것보다 두 배의 폭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덧붙였다.

지난 3월 아프리카 3개국에서 사이클론 이다이로 9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심각한 홍수로 인프라가 파괴돼 구호 노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출처AFP/Getty

최근 상황은 어떠한가?

펨바에는 약 40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다.

한편 나티테 지역에서는 집들이 무너지기 시작한 가운데 마하테 지역에서는 산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현지 OCHA 관계자들은 말했다.

세계식량계획 측은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배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로가 파손돼 고립된 지역에는 구호품이 도달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했고 3만 5천 여 가구가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아예 파괴됐다고 모잠비크 정부 관계자들은 말한다.

브라질에서 파견된 구조대가 지난 28일 홍수가 난 지역에서 350명을 구조했다.

70만 명 가량이 위험에 빠진 것으로 여겨진다

출처Reuters

같은날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의 대변인은 사이클론 케네스가 미친 피해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엔 기구들이 현지 당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테흐스 총장은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으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추가적인 자원 제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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