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의 귀환..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

11년 동안 이어지던 메이저 대회 우승 공백을 깼다

5,00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마스터스 우승으로 11년 만에 메이저 정상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

출처Getty Images

타이거 우즈가 5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거머쥐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의 마스터스 우승이다.

11년 동안 이어지던 메이저 대회 우승 공백을 깨고 우즈는 통산 메이저 15승을 이뤘다.

우즈가 18번째 홀에서 퍼트로 우승을 확정 짓자 골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우즈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 브룩스 켑카 등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확정 뒤 우즈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의 딸과 아들도 우즈의 품에 안겼다.

이날 우즈는 "오늘 이 자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소중한 것 같다. 1997년에는 내 아버지가 이 자리에 있었는데, 이젠 내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라며 "지난 몇 년간 겪었던 모든 일을 생각하면, 이번 우승은 내가 이뤘던 것 중에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무려 14년 만에 그린 재켓을 다시 입었다

출처Reuters

2008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우즈는 2009년 교통사고에 섹스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후엔 허리 부상이 다시 도지면서 2016년과 201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참가조차 할 수 없었다.

2017년 5월, 자신의 차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다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우즈는 처방 약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우즈의 우승 소식을 접한 전 세계 골프계는 열광했다.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즈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고 마스터스 우승을 다시 따낸다는 건 그의 노력, 인내, 열정이 있었다는 걸 증명한다"라고 응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축전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 위대한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를 축하한다"라며 "압박감에서 위대함을 이룬 이들을 좋아한다. 정말 멋진 자의 환상적인 인생 역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18승 메이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는 "타이거 우즈에게 '너무 잘했다!'고 전한다. 그의 우승과 이번 게임은 정말 기쁜 일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