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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잭슨 '스타가 되고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 방송서 눈물 흘려

"많은 분야에서 최고가 됐지만, 그걸로 내가 행복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잭슨의 고백 후 SNS에서는 스타들이 개인 시간이 없는 것이 괜찮은지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4.09. | 184,465  view

GOT7 잭슨이 최근 어머니와 아버지를 볼 시간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source : Youku

GOT7 잭슨(25)이 최근 어머니와 아버지를 볼 시간조차 없다고 말해, SNS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스타로 사는 것은 많은 희생이 따르지만, 가족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개인 시간이 없는 것은 과연 괜찮은 것일까?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잭슨은 울음을 터뜨리며 연세가 드시는 아버지와 멀어진다고 고백한 바 있다.

중국 웨이보에서 한 SNS 사용자는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썼고, 이 글은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이는 "나는 유명인의 월급을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서 가족을 볼 시간이 없다"고 쓰기도 했다.

'자비를 보이자'

중국 SNS에서는 해시태그까지 생긴 상태다. #스타들은개인시간이필요할까로 번역되는 이 해시태그는 6000번 이상 사용됐다.

일각에서는 잭슨을 동정하며 "꿈을 좇느라 부모님을 못 봤다. 얼마나 죄책감이 들겠나. 모든 인간이 그렇다. 다들 자비를 좀 보이자"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른 SNS 사용자는 "스타들은 해외를 많이 다닌다. 돈도 많이 버니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른다"며 "그래도 감정은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잭슨이 부모님과 시간을 좀 보낼 수 있길 바라고 다들 그를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썼다.

펜싱 선수 출신 잭슨은 스타가 되어 더 행복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source : Youku

래퍼가 되기 전에 잭슨은 홍콩의 사브르 펜싱 선수였다. 지난 2011년 아시아 유스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잭슨은 그에게 펜싱을 가르쳐주고, 첫 블레이드(펜싱 칼)를 사준 것도 아버지라고 말했다.

"아버지와 제가 점점 멀어졌다"라고 말하며 흐느꼈다. "많은 분야에서 최고가 됐지만, 그걸로 내가 행복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올림픽 유니폼이 아니다. (아버지가 사주신) 블레이드다"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스타들이 받는 억압과 그들의 기본 권리에 대한 보도가 잇따랐다.

지난해에 중국 배우 엔젤라베이비가 한 버라이어티 쇼에서 다른 참가자들이 반복해서 찬물에 입수하는 동안 단 한 차례 물에 들어가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비난받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그는 웨이보를 통해 직접 해명하며, "생리 첫날이었고 매우 불편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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