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격 사망자 50명으로 늘어..경찰 '단독 범행' 무게
조회수 2019. 3. 17. 19:00 수정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 이슬람 사원에서 15일(현지시각) 총격 사건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찰이 사건을 브렌턴 태런트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태런트와 함께 저지선에서 체포된 용의자 2명은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위급한 상태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알 누르 사원 근처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격 사건은 총격범에 의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페이스북에 생중계됐다
뉴질랜드 당국은 뉴질랜드 내 모든 사원과 학교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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