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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여성들의 활약이 돋보이다

주요 부문 수상부터 축하 무대까지 여성 아티스트들이 장악했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2.11. | 9,191  view

미셸 오바마가 61회 그래미 어워드에 깜짝 등장했다

source : Getty Images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는 주요 부문 수상자부터, 사회자, 완성도 높은 무대까지 여성 아티스트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작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여성들에게는 들러리 자리만 주어졌다는 비판을 완전히 뒤집을 만한 광경이 펼쳐진 것이다.

신인상의 영광은 영국 가수 두아 리파에게 돌아갔으며, 올해의 앨범은 컨트리 가수인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의 '골든 아워'가 받았다.

컨트리 가수인 케이시 머스그레이브는 이번 시상식에서 단연 돋보이는 다크호스였다

source : Getty Images

베스트 팝 솔로와 베스트 팝 듀오를 수상한 레이디 가가는 "정신 건강을 다룬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겪는 아픔인 만큼 서로가 도와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카디 비는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한 최초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멋진 축하 공연을 펼친 카디 비

source : AFP

이 외에, 작년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차일디쉬 감비노의 '디스 이즈 아메리카'는 올해의 노래 및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가 축하 무대에 섰나?

제니퍼 로페즈는 모타운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source : Getty Images

이번 시상식의 공연 무대도 여성 아티스트들이 장악했다.

카밀라 카베요의 화려한 라틴풍 무대로 오프닝을 알렸다. 사회를 맡은 알리샤 키스의 소개로 무대에 선 "자매님들" 중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깜짝 등장해 시상식을 지켜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셸 오바마는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알리샤 키스와 함께 음악이 본인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오바마는 "음악은 우리의 슬픔과 품위를 나누고,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악은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의미 있다고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자넬 모네,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카디 비, 허, 다이애나 로스, 그리고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달리 파튼까지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렬한 무대는 시상식 내내 이어졌다.

레드 카펫에 선 방탄소년단

source : Reuters

한편,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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