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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때문에 아일랜드 여권이 동이났다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북아일랜드에서 아일랜드 여권의 수요가 급증해 몇몇 우체국에서는 여권이 동났다고 관계자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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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권 소지자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유럽연합 국가를 방문할 때 혜택을 받는다

출처Getty Images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북아일랜드에서 아일랜드 여권의 수요가 급증해 몇몇 우체국에서는 여권이 동났다고 관계자들이 전한다.

아일랜드 여권국은 북아일랜드의 우체국들에게 여권 용지가 곧 배송될 것이라고 연락했다.

한 우체국 관계자는 아일랜드 여권에 대한 최근 수요에 대해 "미칠듯한"이란 표현을 쓰면서 브렉시트에 대한 공포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렉시트가 실시되어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더라도 아일랜드는 EU 회원국으로 남는다. 때문에 아일랜드 여권을 갖고 있으면 같은 EU 회원국으로서 회원국 방문시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벨파스트의 중앙 우체국에서는 지난 25일 여권 용지가 동났다.

우체국장 아이린 에드거는 아일랜드 여권 수요가 엄청났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몇주 동안 수요가 높아서 재고와 발송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말했다.

북아일랜드 다른 지역의 우체국에서도 이미 3주 전에 여권 용지 주문을 했으나 재고가 떨어져 추가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 우체국 지점의 국장 크리스틴 맥널티는 아일랜드 여권의 수요가 "완전 미칠듯한" 정도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있어요. 그게 사람들이 아일랜드 여권을 원하는 이유죠. 브렉시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에요." 왜 아일랜드 여권의 수요가 높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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