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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일본인들 '북한이 제일 싫어'...한국은 '싫어하는 나라' 3위

한국은 '일본인이 싫어하는 나라'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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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한국을 싫어한다'고 답한 비율도 늘었다

출처Getty Images

아래는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의 한국어 라디오, BBC 코리아 방송의 2019년 1월 21일 보도입니다.

[앵커] 일본의 한 언론사가 자국민들에게 주변국에 대한 호감도를 물었습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은 전반적으로 한국과 중국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들에 대해 비호감도가 높았고, 영미권 국가에는 큰 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황수민 편집장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2%가 북한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북한의 핵 미사일로부터 여전히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북한이 일본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는 전국적으로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일본 국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북한의 위협에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76%의 일본 국민으로부터 '싫어한다'는 응답을 얻은 중국은 비호감 국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일본이 싫어하는 나라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한국을 싫어한다'고 답한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중국이 동중국해 열도를 놓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점, 한국은 위안부 합의 문제와 징용 배상 판결 등을 둘러싸고 일본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점이 비호감도 조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테레사 메이 총리와 아베 신조 총리가 활짝 웃고 있다

출처Getty Images

이번 조사에서는 '호감 있는 나라 순위'도 발표됐습니다.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바로 영국이었습니다.

미국은 긍정 반응 6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태국과 싱가포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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