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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친환경 패셔니스트가 되는 10가지 방법

환경 전문 기자 루시 시글이 지속 가능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혁신과 트렌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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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패션 환경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은 종종 딜레마를 경험한다.

잘못된 패션 소비 습관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본인이 원하는 패션을 추구할 수 있을까?

환경 전문 기자 루시 시글이 지속 가능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혁신과 트렌드를 정리했다.

1. 사지 말고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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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어려울 것 없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과 안 입는 옷을 바꿔입는 것도 환경을 위한 패션 소비 중 하나다.

당신이 질리도록 입은 그 반짝이는 파티 드레스를 탐내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와 옷을 바꿔입으면 된다.

또 돌려받지 않더라도 자선단체에 기부해서 정말 옷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도 있다.

폐기 자원 해결 프로그램 WRAP은 2012년 이후 영국 내 의류 소비량은 늘었지만, 의류 폐기물량은 50,000t 가까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옷을 새로 사들이지 않고 나눠 입는다면 지금처럼 꾸준히 의류 폐기물량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2. 온도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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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옷을 세탁하는 데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세탁기 물 온도를 60도가 아닌 30도로 맞추는 것이다.

WRAP은 저온 세탁 외에 다림질이나 건조를 덜 자주 하는 것도 탄소 배출량을 70만톤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어쩌면 다림질 좀 하고 다니라는 잔소리에 좋은 변명거리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3. 적은 게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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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최근 의류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비싸더라도 품질 좋게, 그리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의류를 구매하는 것이다.

이 덕에 최근 버려지는 옷이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정말 좋아하고 많이 입을 옷을 사서 오래 입는 것도 환경을 위한 일이 될 수 있다.

싸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니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사보자.

4. 옷에 의미 부여하기

MC 해머도 그의 '행운을 가져다주는 바지'를 애용한다

출처Getty Images

우리는 주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의류를 더 오래 입는다.

특정 바지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면 그 바지를 더 자주 입고, 생일날 입었던 드레스나, 결혼식 때 입었던 양복 조끼 역시 쉽게 버리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가 가진 옷에 의미를 부여해보자.

옷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그 옷을 더 사랑하고 아껴 입을 수 있다.

입을 때 기분도 환경도 좋아지니 일거양득이다.

5. 온라인 거래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출처Getty Images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옷을 구매하거나 중고로 교환하는 행위들이 더 활발해졌고 오래된 옷들이 '구제'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패션계의 복고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새 옷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세상을 통해 구매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세상이 도래했다.

중고 거래 혹은 구제 쇼핑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6. 3D 프린팅

이스라엘의 패션 디자이너 데닛 펠레그는 집에서 3D 프린팅 의류를 만들어 입을 수 있도록 특수 필라멘트 재질을 개발했다.

필라플렉스(Fila flex)라 불리는 해당 필라멘트와 3D 프린터만 있으면 집에서 직접 의상을 디자인해 만들어 입을 수 있다.

7. 고쳐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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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 찢어진 옷을 수선해 고쳐 쓰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였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바느질 능력은 크게 떨어졌고 단추를 다는 간단한 일조차 혼자 해결하기 버거워졌다.

그런 이유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중 일부도 오래된 옷이 찢어지거나 훼손됐을 때 수선하지 않고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쳐쓰기도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옷 수선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카페나 세탁소도 있는데다 온라인 상에는 튜토리얼도 많다.

유튜브를 보면서 집에서도 옷을 고쳐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오히려 재밌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주머니를 추가하거나 긴 청바지를 반바지로 수선해 입는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8. 과일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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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오렌지, 파인애플, 사과 등 과일 껍질로 만드는 과일 섬유도 패션 산업의 큰 혁신이자 트렌드 중 하나다.

사과 껍질을 다른 폴리우레탄과 결합해 가볍고 내구성 있는 친환경 섬유를 만드는 것이다.

과일 껍질로 만든 옷이 꺼려진다면 "뉴라이프(Newlife)"로 불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옷도 있다.

9. 지속 가능한 면화

목화 농작을 하는데 필요한 살충제나 농약 등도 규모가 커 환경에 해가 된다

출처Getty Images

면화 생산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통 셔츠 한 벌과 청바지 두 벌에 들어가는 면화는 1kg 정도 되는데 이는 1만 리터에서 2만 리터의 물을 필요로 한다.

사람이 그 정도의 물을 마시려면 평균 20년 정도가 걸린다.

또 목화 농작을 하는데 필요한 살충제나 농약 등도 규모가 커 환경에 해가 된다.

몇몇 의류 브랜드들은 이런 이유로 지속 가능한 면화 사용을 시작했고 2020년까지 모든 제품에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10. 태양광 발전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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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과일 섬유와 같이 기술의 진보에 힘입은 신소재들이 하나둘씩 우리 삶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 섬유'도 그중 하나다. 태양전지를 천 형태로 제작해 접어서 옷을 제작하는 것이다.

어쩌면 옷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으면 충전이 되는 세상도 멀지 않았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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