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일본 '참치 왕', 35억 원에 참치 낙찰 받아..기록 경신

참치 한 마리에 35억 원을 지불했다.

149,253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새해 첫 경매에서 35억원에 참치를 낙찰 받은 기무라 기요시

출처EPA

일본 스시 업체 사장이 도쿄 새 수산시장에서 새해 첫번째로 열린 경매에서 거대 참치를 약 3억 3360만 엔(한화 약 34억 7천만 원)에 낙찰 받았다.

자신을 참치왕으로 지칭하는 기무라 기요시가 이날 산 참치는 무게 278kg에 달하는 참다랑어다.

그는 참치 가격으로 종전에 본인이 2013년 지불했던 1억 5500만 엔(약 16억 1330만 원) 기록을 깼다.

"가격이 원래 생각보다 비쌌으나 손님들이 이 훌륭한 참치를 드시길 바란다"

일본에서는 도매업자와 스시업계 사장들이 새해 첫 새벽 경매에서 높은 가격으로 최고의 참치를 낙찰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무라는 지난 8년 간 새해 경매에서 7번이나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받은 인물이다.

희소성이 낳은 경매 기록

루퍼트 윙필드 헤이즈 일본 특파원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참치는 약 6만 달러(약 6700만 원)에 팔린다. 이날 기록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지위'와 연관있다. 기록을 세우면서 기무라 대표와 그의 스시 왕국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태평양산 대형 참다랑어가 부족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참다랑어는 공식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등록돼 있다.

2018년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작년 중반부터 도쿄에서는 참다랑어 가격 이 40%이상 치솟기도 했다.

2019년 경매는 지난 10월 과거 가스 생산 공장터에 새롭게 문을 연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열렸다.

일본 참치 경매 현장

출처EPA

이 곳은 1935년 개장해 세계 최대 수산시장으로 관광명소였던 츠키지 시장이 현대식으로 확장 이전한 곳이다. 츠키지 시장은 낙후된 방재 시스템과 위생 문제 등이 문제가 돼 왔기 때문이다.

한편, 참다랑어는 세계야생생물 기금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2019년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린 도요스 수산시장을 찾았다

출처AFP

국제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 도감에 따르면 대서양 참다랑어는 멸종 위기 단계이고, 태평양 참다랑어는 한단계 위인 멸종 취약 단계다.

지난 달 일본은 국제포경위원회(IWC) 탈퇴를 선언하며 상업적 포경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포경 위원회는 일부 고래종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자 1986년 상업적 포경을 금했다.

고래 보호 단체들은 단체들은 이런 결정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