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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5년 만에 돌아온 고양이...'작은 기적'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던 어느 날, 록시가 정원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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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

출처VICKY STOKES

5년 전 실종된 고양이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양이 록시는 2013년 영국 글러스터셔 킹스우드의 한 동물병원을 방문하던 도중 사라졌다.

주인 비키 스톡스는 록시를 찾아 거리를 샅샅이 뒤지고 실종 포스터도 만들어 배포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던 어느 날, 록시가 에이미 워드의 정원에 나타났다.

록시 실종 전단지

출처VICKY STOKES

"엄청나게 마르고 벼룩도 있어 보였어요. 우선 먹이를 주고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를 불러서 그를 포획하려고 했는데, 겁에 질려서는 안 잡히려고 하더라고요."

"상자를 이용해서 강제로 잡으려고도 했는데 너무 거칠게 저항하길래 먹이를 주면서 집 안으로 유인했어요."

워드는 먹이를 주며 점진적으로 록시의 신뢰를 얻었고 결국 그를 집으로 들이는 데 성공했다.

그는 록시에게 벼룩 치료 약을 발라주고 상자에 넣어 수의사에게 데려갔다.

다행히도 록시에게는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있어 주인을 추적할 수 있었다.

'작은 크리스마스 기적'

12월 29일, 스톡스는 그의 두 딸과 함께 록시를 만나러 갔다.

그는 록시가 그들의 "작은 크리스마스 기적"이라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죽은 줄만 알았던 록시가 괜찮아 보이니까 너무 좋아요. 록시를 데려와 준 에이미 워드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록시는 현재 건강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내일인 1월 2일 다시 한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스톡스는 록시가 가장 눈에 잘 띄는 주인집 침대에서 록시의 실종 후 입양된 새 고양이 할리를 견제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록시가 마지막으로 이곳에 있었던 이후로 상황이 조금 바뀌었어요."

"아이 2명, 고양이 3마리가 있고, 살던 집도 바뀌었죠. 근데 록시가 금방 적응할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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