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철원 비무장지대.. 총부리를 겨누던 이곳이 평화의 상징될까
조회수 2018. 12. 26. 18:46 수정
"제가 지금 이걸 넘어가면 북한 땅으로 가는 겁니까?"
외신 기자단과 이달 초 철원 군사분계선을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흰색 자갈을 깐 남측 도로와 붉은빛 흙길인 북측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 바로 군사분계선이었다
비무장지대 통문에서 방탄복을 착용 중인 기자
남북이 연결한 첫 '군사도로'에서 취재 중인 외신 기자단. 북측 땅이 안개로 자욱하다
화살머리고지. 휴전을 코앞에 두고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바로 이곳에서 피를 흘리며 목숨을 잃었다
화살머리고지 정상 부근 감시초소(GP)
화살머리고지 정상 부근 감시초소(GP). 남북은 최근 시범철수 대상 GP 각각 11개 중 10개를 완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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