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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소금, 얼만큼 먹어야 하나?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나트륨 섭취량 조절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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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 당국은 국민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의 주범으로 가공육을 지적했다

출처Getty Images

아래는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의 한국어 라디오, BBC 코리아 방송의 2018년 12월 20일 보도입니다.

[앵커] 요즘 같이 입김이 나올 때면 칼칼한 김치찌개 - 한 그릇 먹으면 몸도 풀리고 딱 좋죠.

한반도의 대표적인 염장 음식 김치.

이 김치가 한때는 나트륨 즉 소금을 과다 섭취하게 하는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영국에서도 국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소금, 도대체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 걸까요. 정선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몸 안에서 적당한 수분량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나트륨. 나트륨 부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WHO 즉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은 소금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권장량보다 2배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이는 고혈압 및 각종 심장 질환의 원인이라고

WHO는 경고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금통을 금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출처Getty Images

일 인당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g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바쁘다는 이유로 간단 조리 음식과 외식을 선호해 권장량보다 많은 소금을 섭취합니다.

즉석라면 하나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에 가까운 1.8g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마셨을 경우 나트륨의 권장 섭취량 하루 치를 거의 다 먹는 겁니다.

나트륨은 맛을 낸다는 이유로, 그리고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됩니다.

즉, 조리된 음식에 소금을 따로 첨가하지 않아도 음식에 이미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인병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트륨 섭취량 조절을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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