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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NASA 엔지니어가 함정 폭탄을 만든 이유

전직 NASA 엔지니어가 자신의 문 앞의 택배 상자가 도둑 맞는 일을 겪은 후 6개월을 투입해 반짝이 함정 폭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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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로버는 NASA에서 화성 탐사차량인 큐리오시티 프로젝트에서 일한 바 있다

출처MARK ROBER

전직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가 자신의 문 앞의 택배 상자가 도둑 맞는 일을 겪은 후 6개월을 투입해 반짝이 함정 폭탄을 만들었다.

애플 홈팟 박스에 숨겨진 이 함정 폭탄은 스마트폰 4대와 회로판, 그리고 500그램 가량의 반짝이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제는 전업 유튜버인 엔지니어 마크 로버는 자신의 집에 달린 CCTV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택배 상자들을 훔친 도둑을 잡았다.

그러나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할 수 없다고 말하자 로버는 직접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도둑에게 보내는 깜짝 선물

그는 도둑이 택배 상자 열면 작동하도록 폭탄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와 마이크가 그 순간을 촬영하게 될 것이었다.

이 함정 폭탄에는 움직임을 감지하기 위해 가속도계도 포함하고 있었다.

물품 상자가 흔들리면 이 함정 폭탄은 GPS 신호를 확인하여 본래 위치에서 이동했는지를 파악한다.

상자가 움직였다면 폭탄은 신호를 보내 내부에 장착된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게 만든다.

반짝이는 컵 안에 담겨 상자가 열리는 순간 모터의 회전으로 공중으로 흩뿌려지게 된다.

또한 이 함정 폭탄은 강력한 방귀 냄새를 가진 스프레이를 매 30초 마다 분사하도록 설계됐다.

이 상자는 로버의 현관 앞에 놓여졌으며 상자에 붙은 스티커에는 '케빈 맥캘리스터'가 보낸 것이라고 써있었다. 케빈 맥캘리스터는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맥컬리 컬킨이 연기한 주인공 소년의 이름이다.

로버의 함정 폭탄은 여러 차례 도둑맞았으며 매번 폭발 후에 작동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도둑들은 매번 폭탄이 작동할 때마다 상자를 버렸다.

로버의 유튜브 비디오는 현재까지 6백만 회 이상의 시청을 기록했다.

전직 NASA 엔지니어인 로버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 엄청난 엔지니어적 노력으로 복수를 위한 미끼를 만든다면 그건 바로 제가 될 거였죠."

미국에서 택배 상자의 도난은 심각한 문제다.

경찰들은 GPS 추적기가 달린 가짜 택배 상자들을 배치하고 아마존의 협력을 받아 절도범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

가짜 택배 상자 중 하나는 설치한 지 단 3분 만에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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