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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가톨릭 학교 수녀 2명 '10년간 학교 공금으로 도박했다'

이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50만 달러(한화 5억 6400만 원)가량의 학교 공금으로 도박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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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두 수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0만 달러(한화 5억 6400만 원)가량의 학교 공금으로 도박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수녀 매리 크로이퍼와 라나 창은 로스엔젤레스 토란스시의 세인트 제임스 가톨릭 학교에서 근무할 당시 학교 공금을 횡령해 카지노에 갔다.

두 사람은 서로 매우 가까운 사이로 돈은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부금이 있는 계정에서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최근 은퇴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학교 공금으로 여행과 도박 경비를 충당했다

출처Getty Images

학교당국은 지난 10일 이들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경찰도 내용을 알고 있지만 두 사람에게 형사상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인트 제임스 성당 측은 성명을 통해 "두 수녀는 공금을 유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공동체는 이 상황이 발생한 것이 염려스럽고 슬프다"며 "학교 가족들과 오랜 유대를 손상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천주교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의 마이클 메이어스 몬시뇰은 교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두 수녀가 제게 잘못을 시인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 용서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적었다.

학교 측은 두 사람에게 형사상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Getty Images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에 따르면, 성당 측은 정기 감사과정에서 공금이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두 수녀는 학교 이름이 아닌 별도의 계좌를 개설한 뒤, 등록금과 기타 비용으로 학교에 낸 수표를 보증으로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이러한 사실을 최근에야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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