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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2천원 요거트 도둑 잡기 위해 50만원 DNA 검사 요청한 대만 여성

경찰은 요청에 따라 5명의 룸메이트를 소집했고, 50만 원에 달하는 DNA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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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출처Getty Images

대만의 한 여성이 2000원짜리 요거트를 훔친 범인을 잡기 위해 50만 원에 달하는 DNA 검사를 다.

대만 방송사 TVBS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한 중국 대학생이 룸메이트의 요거트를 훔쳤다는 죄목으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한 달 전 룸메이트 중 한 명이 누군가 허락 없이 요거트를 먹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시작됐다.

요거트의 주인은 쓰레기통에서 누군가 몰래 먹어치운 요거트 통을 들고, 룸메이트들에게 자백을 촉구했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그는 결국 경찰서로 빈 요거트 통을 가지고가 수사를 요청했다.

요거트의 주인은 경찰에 '용의자'들의 DNA 검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요청에 따라 5명의 룸메이트를 소집했고 각각 약 10만 원 정도가 드는 검사를 진행했다.

DNA 검사를 위해 총 50만 원가량이 소요된 가운데, 리우와 같은 일부 대만 국민들은 지역 방송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만에서 수사를 위한 DNA 검사에 대한 비용은 세금으로 지원되기 때문이다.

대만인 리우는 혈세 낭비라고 비판했다

출처APPLE DAILY

"사회자원 낭비입니다. 제가 경찰이었다면 그냥 요거트를 하나 더 사줬을 겁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지역 경찰관은 대만 애플 뉴스에 이번 요청이 "새를 잡기 위해 대포를 쓴 격"이며 "비례 원칙에 맞지 않는 행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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