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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록

마이크로소프트가 15년 만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기업의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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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출처Reuters

마이크로소프트가 15년 만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기업의 자리를 탈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0일 시가총액 8510억 달러(한화 약 945조 원)을 기록해 애플의 8470억 달러를 앞질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지난주 내내 세계 시가총액 1위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지만 거래가 마감될 때마다 선두 자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애플의 주가는 급락했고 마침내 선두 자리를 내놓았다.

지난 30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0.6% 상승하여 110.89달러에 마감한 반면 애플의 주가는 0.5% 하락해 178.60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의 주가는 10월에 비해 거의 25%가 떨어졌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 전반의 낙폭보다 훨씬 큰 것으로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와 중국제 제품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때문이다.

주식의 대량 매도로 인해 애플의 시가총액은 2천억 달러 이상이 줄어들었다.

한편 연매출과 수익을 포함한 다른 잣대로 볼 때 애플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큰 기업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망이 더 밝다고 보는 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반면 애플은 소비자들의 소비에 의존하는데 투자자들은 소비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리서치 실장 대니얼 아이브스는 더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제품에 가입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크게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후 클라우드의 거물로 변모시킬"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아이브스는 리서치 보고서에 썼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야 나델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왔다

출처Getty Images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대 급성장해 2000년대 초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기업이 됐다.

그러나 반독점 관련 소송으로 타격을 입었고 휴대폰이 데스크탑 컴퓨터의 아성에 도전하면서 뒤처지기 시작했다.

2010년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가장 몸값이 높은 IT 기업이 됐다.

애플은 2011년 처음으로 엑손모빌을 제치고 주식시장 시가총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여태껏 그 자리를 거의 놓치지 않고 있었다.

올해 여름에는 역대 최초의 1조 달러 짜리 기업이 됐으나 가을이 되면서 주가가 급락하여 그 지위는 잃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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