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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슈퍼마리오'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때때로 유명세를 부담스러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11.03. | 106,461  view
source : JOHNNY R RUSSO / NINTENDO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에게 이름을 내어준 마리오 세갈레가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각) 84세의 나이로 사망한 세갈레는 이탈리아계 이민자 후손으로 미국에서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업자로 알려졌다.

그의 이름이 게임 캐릭터로 이용된 사연은 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갈레가 닌텐도의 미국법인에 창고를 빌려주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

당시 닌텐도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점프맨'이라는 이름 대신 캐릭터를 위한 새로운 이름을 고민하고 있었다.

미국 일간지 시애틀 타임즈의 1993년 보도에 따르면 세갈레는 "아직 (이름 사용에 대한) 로열티 지급을 못 받았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부고에 따르면 그는 '슈퍼마리오' 유명세를 항상 즐기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는 유명세를 피하려고 했고, (이름보다는) 그가 실제 삶에서 일군 업적으로 알려지고 싶어했다."

슈퍼마리오는 가장 성공한 게임 캐릭터로 평가된다.

닌텐도 스위치 콘솔용으로 최근 출시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1천2백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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