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굶는데'..인도 농민들 세계서 가장 큰 동상 건립에 뿔나
조회수 2018. 10. 29. 17:51 수정
인도 구자라트주에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이 들어선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 투입에 대한 비난도 있다.
182m 높이의 동상은 인도 독립운동가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을 기념해 만들었다
올해 39살의 농부 비젠드라 타드비는 동상이 아닌 농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올초 인도의 농민들은 융자금 상환 면제와 농작물 가격 안정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했다
잇따른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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