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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서서 일하기 VS 앉아서 일하기...업무 성과 승자는?

사무실에서 지내는 9시간 중 거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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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는 한 직원

출처Getty Images

서서 일하는 '스탠딩 데스크'가 직장에서 업무성과를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영국 NHS사의 직원 일부는 새 책상을 지급받았고, 목표 시간을 정해 서서 일하기로 했다.

1년 후 분석해보니, 다른 직원들과 비교했을 때 이들이 하루 1시간 이상 앉아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한 사람들은 덜 피곤하고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구팀은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는 NHS 직원 146명을 분석했다.

77명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인 '좌입식 책상(sit-stand desks)'을 제공받아 일했고, 나머지 69명은 기존 일반 책상을 계속 사용했다.

연구 측정 시작 당시와 각 3, 6, 12개월 후 앉아서 업무를 한 시간을 측정했다.

연구 시작 당시, 전체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에 약 9.7시간이었다.

그러나 좌입식 책상을 받은 사람들은 3개월 후에는 50. 62분, 6개월 후에는 64. 4분, 12개월 후에는 82. 하루당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39분씩 줄어들었다.

영국 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좌입식 책상을 받은 사람들은 근골격계 질환이 개선됐다고 한다.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좌입식 책상 사용 직원들은 불안도가 줄며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언급했지만 이들에게서 직업 만족도, 인지 기능 등의 현저한 변화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건강에 도움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건강에 해를 끼치며 잠재적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2015년 영국심장재단(BHF)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지내는 9시간 중 거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든 곳이 이렇지는 않다.

스웨덴에서는 앉았다가일어났다가를 반복하며 일하는 것이 흔한 일이며, 2014년 덴마크는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좌입식 책상을 제공할 것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장기적 이익 측면을 측정하려면 추가 후행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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