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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해 10개월 동안 휴대폰 안 봤다'

오디션 프로그램 '독설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이 지난 10개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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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6.04. | 332,014 읽음

사이먼 코웰은 자신이 휴대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에 짜증이 났다고 한다

출처 : EPA

영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아메리칸 아이돌',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사이먼 코웰(58)이 정신건강을 위해 지난 10개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 코웰은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휴대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폰 사용을 중지한 이후로 "집중력이 훨씬 좋아졌고 주변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며 휴대폰 없이 사는 것은 "이상한 경험"이기도 했지만 "확실히 더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코웰은 "말 그대로 10개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회의할 때에도 모두 휴대폰을 만진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정말 집중할 수가 없다는 것이 짜증 난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내 정신 건강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줬다. 이상한 경험이기도 했지만 정말로 건강에 좋고 나를 훨씬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사용자의 55%가 일어나자마자 15분 이내에 휴대폰을 확인한다

출처 : Getty Images

2017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Deloitt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자의 55%가 일어나자마자 15분 이내에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답했고, 41%가 자신의 배우자가 휴대전화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영국은 학생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 시간만큼 보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영국의 170개 대학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이미 인기가 증명된 앱이다.

코웰과 같이 휴대폰 사용을 피한 다른 유명인사들로는 팝가수 엘튼 존과 모델 타이라 뱅크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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