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미스 유니버스 출신 여배우의 냉장고 탈탈 털기. 제품명까지 낱낱이 알려줌!

미인대회 최대 아웃풋, 레전드로 손꼽히는 이하늬가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건강 철학을 드러냈다. 그의 에너제틱한 삶의 원동력이자 건강미를 책임지는 것은 바로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단! 유튜브에서 공개한 바 있는 이하늬 최애 식재료 서른 한 가지를 꼼꼼히 뜯어보았다. 브랜드와 제품 이름부터 활용법까지 대공개!

1. 대신 알알이 곤약 쌀

한식 러버인 이하늬는 점심은 꼭 한식으로 선택한다. 이때 백미와 현미에 곤약 쌀을 섞어 밥을 지어 먹는다고. 쌀알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곤약 쌀은 먹기도 편하고 같은 양을 먹더라도 칼로리를 1/3가량 덜어낼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2. 미라클 누들 엔젤 헤어 시리타키 파스타

페투치니 파스타처럼 넓적한 모양의 곤약 면. 크림 파스타를 만들 때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3. 풀무원 생가득 라이트 누들

병아리콩이 함유된 글루텐 프리 곤약 면으로 소화 기관에 부담이 적다. 비빔면 등 차가운 면 요리에 대체해 사용하면 가볍게 먹을 수 있다.

4. 앤디언드림 글루텐프리 퀴노아 파스타

글루텐 프리 비건 파스타. 작년 가을 처음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인생 파스타 면으로 정했다는 제품.

5. 킹소바 벅위트 누들

밀가루가 들어있지 않은 100% 메밀 면. 소바나 냉파스타, 간장 베이스의 한식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어도 아주 훌륭하다는 평.

6. 트레이더조 이스라엘리 쿠스쿠스

샐러드 맛집에서 늘 눈에 띄는 쿠스쿠스는 파스타의 재료가 되는 세몰리나를 좁쌀 모양으로 만든 식재료. 살짝 데쳐 샐러드에 넣으면 포만감이 훌륭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공급원이 된다.

7. 카디아 오가닉 글루텐 프리 퀴노아 & 브라운 라이스 푸실리

완전식품으로 평가받는 슈퍼푸드 퀴노아와 현미로 만들어진 쇼트 파스타.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사용해 냉파스타로 먹는 레시피를 강력추천!

8. 브랜뉴 저당질 식빵

근력 운동 전에 배가 고프면 먹는 식빵. ‘저당질’은 탄수화물이 적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낱개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간편하고, 노릇하게 구운 후 아몬드 스프레드와 저당질 잼을 곁들인다.

9. 유가원 유기농 아몬드 스프레드

다른 첨가물 없이 오로지 아몬드만 100% 들어간 스프레드. 땅콩이나 다른 견과류도 자체의 유분 덕분에 갈았을 때 스프레드 형태가 되지만, 이하늬는 맛이나 성분 등 여러 면에서 아몬드 스프레드를 가장 선호한다고.

10. 브랜뉴 저당질 잼

기존의 잼은 단맛과 점도를 조절하기 위해 원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섞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을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 등으로 대체해 만든 잼.

11. 퓨어 메이플 골든 델리게이트

캐나다의 메이플시럽 농장에 촬영차 방문했을 때, 마치 고로쇠 물을 채취하듯 메이플시럽을 만드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고. 자연에서 온 단맛이라 선호한다.

12. 미엘드 100% 천연 벌꿀 스틱

이름처럼 꿀을 좋아하고 애용한다는 이하늬는 소포장 되어 있는 스틱형 제품을 파우치 속에 챙겨 두고 자주 섭취한다.

13. 콤비타 마누카꿀 로렌지 캔디

마누카 꿀을 캔디형으로 만든 제품. 뉴질랜드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마누카 꿀은 살균과 치유 효과가 커서 피부병이나 내과 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14. 이볼브드 프라이멀 미드나잇 코코넛 초콜렛

100% 유기농 인증 카카오에 코코넛 파우더가 토핑되어 있다. 설탕이나 유제품이 함유되지 않아서 쓴맛은 상당히 강하지만, 초콜릿 대체품으로 훌륭하다고.

15. 릴리즈 다크 초콜렛, 다크 초콜렛 칩스

스테비아로 단맛을 낸 다크 초콜릿. 당뇨가 있거나 다이어트하는 사람, 인슐린 수치에 민감한 사람도 상대적으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초콜릿 칩은 베이킹이나 요거트 토핑으로 얹으면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16. 들깨 현미 가래떡& 현미, 귀리, 곤약 가래떡

무인도에 갇혀도 포기할 수 없다는 떡볶이를 위해 발견한 떡. 들깨가 콕콕 박혀 있어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떡볶이에 넣어도 좋다.

17. 나우푸드 에리스리톨, 우리가스토리 스테비아

설탕 대체품으로 항상 구비하는 감미료. 에리스리톨은 설탕과 흡사하고 단맛이 살짝 약한 편. 반면 스테비아는 특유의 향이 있으면서 단맛이 폭발적으로 강하다.

18. 제비아 제로 칼로리 소다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본 소다인데,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 아주 좋아서 점심을 많이 먹었거나 중요한 촬영이 있는 전날 밤 마신다. 유전자 조작 성분을 넣지 않은 NON-GMO 인증을 받았고 무설탕, 무 인공감미료, 무카페인 음료다.

19. 현미 누룽지

밤에 입이 너무 심심할 때 간식 대용으로 먹는다는 자타공인 한식 러버. 맛도 맛이지만 세 조각만 먹으면 순식간에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고.

20. 쌀이별 곤약볶음

샐러드에 견과류와 함께 토핑해 씹는 맛을 더할 때 쓴다. 그릭 요거트에 얹어 먹어도 꿀조합. 과자처럼 입으로 직행하기도 한다.

21. 제로베이커리 방탄쿠키

아몬드와 타피오카, 생크림, 글루텐프리 베이킹파우더와 소금까지 딱 다섯 가지만 들어간 저당질 쿠키. 일반 쿠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맛.

22. 그린스무디

최근에는 아침을 늘 그린 스무디로 해결한다. 채소로 한 끼를 풍성하게 먹으려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그린 스무디를 아침 대신 먹으면 에너지 효율도 좋아지고, 오후에 느끼는 가짜 배고픔도 줄어든다. 매번 초록 잎채소를 구입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아래 설명하는 기성 제품을 활용해도 좋다.

23. 어메이징 그라스 그린 슈퍼푸드 파우더

레몬필, 카다몬, 진저, 치아씨드 등을 넣어 만든 그린 스무디용 파우더. 한스쿱 넣고 과일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손쉽게 그린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24. 파지티브 호텔 지중해 블렌드

파우치 안에 사과, 밀싹, 케일, 스피루리나 등 다양한 원재료가 가루 형태로 들어있다. 파우치를 열고 물을 부어 흔든 다음 그대로 마시면 돼서 간편함이 최고!

25. 각종 파우더

완제품에 내 몸에 특별히 필요한 원료가 있다면 추가해서 먹으면 좋다. 이하늬는 나비타스의 건고지베리(구기자)를 젤리 대용 간식으로 자주 먹는데, 스무디와 함께 갈아 마실 때도 좋다. 카카오 파우더, 아로니아 베리, 마카파우더, 깔라만시 파우더 등을 스무디에 믹스한다.

26. 스피룰리나 환

스피룰리나가 체질에 잘 맞는데 파우더를 스무디에 넣었더니 딱 먹기 싫은 맛이 났다고. 그래서 환으로 된 제품을 섭취한다는 이하늬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꼭 집에 돌아와서 스피룰리나 환을 먹는다고 한다.

27. 위트빅스 시리얼

아침 대용이나 허기질 때 물에 타 먹는다. 한때는 도시락에 이 제품을 싸 다니며 시중에 판매되는 아몬드 밀크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고.

28. 각종 토핑

햄프씨드, 치아씨드, 치아씨드와 햄프씨드와 메밀이 함께 함유된 네이쳐 패스 퀴나 슈퍼푸드 등. 필요할 때 토핑으로 꼭 사용하는 제품들.

29. 뉴트리라이트 뉴트리파이토 프로틴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완전히 흡수할 수 있는 제품. 미스유니버스를 준비할 때부터 꾸준히 프로틴 파우더를 먹어 왔는데, 일반 식단은 잘 챙겨 먹어도 필요한 단백질의 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우더로 보충한다.

30. 시나몬 파우더

시나몬 플레이버를 좋아하는 이하늬는 오허브나무의 유기농 실론시나몬 계피가루와 칸나멜라의 유기농 시나몬 가루를 커피나 요거트 등에 톡톡 뿌려 향을 더한다.

31. 카디아 애플사이다

애플사이다에 스테비아 등 단맛을 추가해 에이드로 마신다. 물에 한 스푼만 넣어 섞어 마셔도 면역 체계 강화를 돕고 혈당을 컨트롤하는 등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