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예뻐보이네? 조이, 슬기, 로제의 힙한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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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역시 운동화. 뭐 살지 고민이라면?
날씨가 한층 따듯해지면서 스타들의 데일리 슈즈도 변해가는 추세다. 튼튼하고 견고한 부츠 대신 편안한 스니커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녀들이 선택한 데일리 스니커즈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랑스러운 색감의 캐주얼 룩을 선보인 조이. 그녀가 신은 신발은 바로 디올에서 새롭게 출시한 'DIOR-ID 스니커즈'.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디테일들이 더해진 것이 특징. 멋스러운 신상 스니커즈를 하나 장만하겠다면 눈여겨볼 것.
브랜드의 모델답게 평소 컨버스의 운동화를 즐겨 신는 슬기. 최근 그녀는 '로우 스타일의 런스타 하이크'를 선택했다. 런스타 하이크는 지그재그 모양의 청키한 굽이 특징이다. 평소 하이탑 디자인이 고민이었던 이들에게 좋은 선택일 듯. 컬러풀한 양말과 함께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보는 건 어떨지?
한편 클래식해서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컨버스가 고민이라면 배우 고아성의 데일리 룩을 참고하자. 빈티지 데님 팬츠와 블랙 재킷에 더해진 짙은 그린 컬러의 스니커즈가 돋보인다. 바로 '척 70 빈티지 캔버스' 제품. 블랙이나 화이트 등 기본 컬러를 가지고 있다면 그린 컬러를 하나 더 장만해도 좋겠다.
배우 장희령은 평소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보데가'와 협업한 덩크 하이 그리고 '사카이'와 협업한 베이퍼 와플이 그것. 지금 당장 구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유행인 '래플' 앱에서라면 구해볼 수도 있겠다. 쉽게 구하지 못하는 한정판 스니커즈로 멋스러움을 뽐내고 싶다면 사이트를 확인해 보도록.
블랙핑크 로제는 플랫폼 디자인의 아디다스 운동화 '니짜'를 선택했다. 깔끔한 실루엣이지만 묵직한 굽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더해준다. 평소 그녀처럼 짧은 기장의 룩을 즐겨입는다면 추천한다. 레이스나 패턴이 들어간 양말과 함께 센스를 뽐내보아도 좋을 듯.
평소 트레이닝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즐겨 입는 화사. 그녀가 선택한 데일리 스니커즈 역시도 편안함이 돋보이는 반스의 올드 스쿨 뮬이다. 운동화를 신고 벗을 때의 편안함은 물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하나 있으면 두고두고 신기 좋은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