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손나은, 박소담은 캠핑 갈 때 뭐 입어?

조회수 2020. 12. 23.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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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부터 손나은, 박소담까지. 캠핑족으로 변신한 그녀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캠핑갈 때 뭐 입지?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캠핑'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 〈감성 캠핑〉을 포함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효진, 김나영 등 스타들의 SNS 계정을 통해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캠핑에서 중요한 것은 텐트, 침낭, 코펠을 포함한 아웃도어 장비들이겠지만 캠핑 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캠핑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들을 뭐가 있을까?

# FLEECE

복슬복슬한 매력의 플리스 재킷. 일명 '후리스'라고 불리며 SPA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무게와 두께에 비해 따뜻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패딩이나 두꺼운 아우터 속에 입기 좋은 베스트부터 멋스러운 패턴이 더해진 아노락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플리스 아노락 재킷은 Isabel Marant Etoile
플리스 재킷은 Patagonia베스트는 Patagonia
베스트는 Patagonia
집업 재킷은 Calvin Klein Jeans

# QUILTING JACKET

빵빵한 충전재가 들어간 패딩이 아닌 가볍게 입기 좋은 퀼팅 재킷을 추천한다. 때 타기 쉬운 플리스가 고민이 된다면 퀼팅 재킷을 눈여겨보자.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의 퀼팅 재킷은 작은 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아우터는 평소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하기 좋겠다.

퀼팅 재킷은 & Other Stories
버튼 재킷은 National Geographic
퀼팅 베스트는 Weekend Maxmara

# RUBBER BOOTS

아웃도어 활동에서 발을 보호해줄 강인한 슈즈는 필수다. 두툼한 운동화나 등산화도 좋지만, 올겨울 러버 부츠에 눈길을 돌려보자. 두툼한 러버 솔에 매끈한 실루엣의 앵클 부츠는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을 한층 멋스럽게 완성해준다. 블랑카 미로처럼 컬러 삭스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해보는 것도 좋을 듯!

레이스업 부티는 Ganni
러버 솔 부츠는 Zara
레더 부츠는 Blun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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