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웨어, 어떻게 입어야 예뻐?

조회수 2020. 11. 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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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골프 복은?

필드에서는 패션도 실력이다.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3인 3색의 젊은 골퍼들과 함께 당신의 골프 웨어를 점검해보자. 첫발을 디디는 초보자라면 필독할 것.

ELLIS AHN

골프 입문 2년 차, 모델 엘리스

톱, 베스트, 팬츠, 장갑, 슈즈는 모두 Nike. 가방은 Poter.

Q.

골프의 매력은?

A.

한마디로 ‘어려워서 재미있는 운동’이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 농구, 승마 등 안 해본 운동이 없는데 골프는 정말 어렵다. 완벽을 추구하는 운동이니 더욱 도전정신이 생긴다.

Q.

나만의 골프 웨어 철칙?

A.

정확한 스윙을 위해선 무엇보다 편안한 옷이 필수다. 또 직업상 피부 보호를 위해 긴팔과 긴바지를 고수하는데, 자연스레 심플 & 매니시 룩을 즐기고 있더라. 빨간 피케셔츠나 네온 컬러 양말같이 무채색 룩에 생동감을 더해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피케셔츠는 Lacoste.
골프화는 Nike.
양말은 Waac.
톱은 Pearly Gates.

Q.

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요소는?

A.

나이키 골프의 전속 모델인 타이거 우즈와 미셸 위. 그들의 심플한 골프 웨어를 좋아하고, 또 닮고 싶다. 그 둘은 내게 골프계의 아이돌과 같은 존재다.

Q.

입문자를 위한 추천 브랜드?

A.

단연 나이키 골프. 입문자부터 프로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Q.

포기할 수 없는 액세서리는?

A.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는 게 좋지만 애플 워치는 꼭 챙긴다. ‘hole 19’ 앱을 깔면 거리 측정부터 라운드 기록도 가능해 골프가 한결 쉬워진다.

영국의 세인트 앤드루스 CC.

Q.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아이템?

A.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골프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고 골프복은 일상이 된다.”고 하더라. 요즘 이 말이 사실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 그래서일까, 쇼핑 때마다 가장 먼저 피케셔츠를 탐색하고 있다. 최근 라코스테, 랄프 로렌에서 몇 개를 장만했다.

Q.

뷰티 팁?

A.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다. 또 18홀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꾸준히 물을 마신다.

Q.

꼭 가보고 싶은 골프장?

A.

영국의 세인트 앤드루스 CC. 1754년 개장한 곳으로 가장 오래된 골프 코스가 있는, ‘골프의 발상지’라 불린다. 기가 막힌 풍경은 사진만으로도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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