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부캐의 시대! 연예인의 슬기로운 부캐생활

조회수 2020. 7. 6.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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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의 시대

본업은 잠시 제쳐두고 '부캐'로서 또 다른 삶을 사는 그들!

‘본업’ 활동만 해도 바쁠 것 같은데, ‘부업’도 따로 있다는 그들. 하루를 꽉 채워 살아도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 이들의 사연을 모아봤다.

책까지 출판한 대세 연예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대세를 입증한 전소민. 올 초엔 에세이집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하며 작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00여장이 넘는 이야기 속에 그는 배우 전소민이 아닌 사람 전소민의 이야기를 담으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작가의 말에서 전소민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도 저는 사랑을 좇습니다. 끊임없이 원하고 사랑하며 물러서지 않고 발 담금 합니다. 어른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나이가 한참이 지났지만, 저는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 혹독한 혼돈에 끝이 있다고 믿었던 것은 부질없었죠. 관으로 들어가는 그 날까지 울렁임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버렸습니다.”


모델에서 디제이로

한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친해진 모델 친구들과 원래 알았던 동네 친구들이 서로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힌 모델 기범. 조금씩 회비를 모아 작은 파티를 열었던 것을 시작으로 디제잉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플레잉이 다소 제한되었지만 힙스터들의 핫 플레이스인 이태원의 ‘카사 코로나’와 ‘더티로즈클럽’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코로나 19의 종식과 함께 그가 다시 디제이로 설 순간을 기다려 본다.

웹툰 작가? 유튜버?

네이버 웹툰 〈이말년 시리즈〉와 〈이말년 서유기〉등을 연재하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 온 웹툰 작가 이말년.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와 개성 있는 그림체는 독자들을 빵 터트리며 그와 그의 작품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개설하여 더 많은 구독자와 소통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동료 웹툰 작가 주호민과 함께한 방송은 많은 인기를 얻어 수많은 ‘짤방’을 생성하며 SNS에 재공유 되기도 했는데. ‘요즘 세대’ 인터넷 사용자들은 그를 웹툰 작가가 아닌 유튜버로 알고 있을 만큼 유튜버로서 그의 파급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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