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트렌드가 한 눈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향수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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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로 알아보는 2019년 베스트 향수. 소비자들의 선택은?
"미켈레가 선보이는 구찌 향수에 추가된 새로운 향수. 성별과 시대를 초월한 구찌의 첫 유니버셜(젠더리스) 향수로, 향수 원재료로는 처음으로 카모마일 노트를 사용해 아로마틱 향조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자극하는 콘셉트와 모든 이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초록빛 보틀이 인기 요인에 큰 몫을 했습니다. 출시 직후 일부 용량은 바로 품절 사태를 겪을 만큼 대박났었답니다."
_ 코티코리아 신민정 부장
"올해는 딥티크의 5가지 대표 향수에 컬러가 더해진 30mL 사이즈의 한정판 보틀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론칭 전부터 기존 고객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발매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며 출시 월에는 전년 대비 100%에 육박하는(95%) 매출 신장을 기록했죠. 면세점에서는 조기 품절이 발생하면서 추가 물량을 공급받기도 했습니다. 젊고 감각적인 감성의 한정판 패키지 덕분에 20대 고객의 구매율이 늘었고, 해당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의 62%가 신규 고객일 만큼 신규 고객 유입도 많았죠."
_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신혜연 과장
"EXID ‘하니 향수’로 이름을 알리며 2017년 11월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로샤스 마드모아젤. 올해는, 올리브영 600개 매장에 입점하면서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 50% 성장을 이끈 베스트셀러 향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판매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플로럴 프루티 향을 좋아하는 20대 여심을 저격하는 데 성공한 셈이죠."
_ 하이코스 홍보 담당 윤인애 대리
"오랫동안 기다려온 끌로에 시그니처 라인의 신제품,로 오 드 뚜왈렛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다마스크 로즈에 매그놀리아를 더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깨끗한 향기로 탄생했습니다. 여기에 리뉴얼된 연핑크색 보틀과 수공예 작업된 리본까지! 출시하자마자, 끌로에 향수 전체 매출 기준 전년 대비 62%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시그니처 라인만 비교했을 시 72% 성장을 가능케 해준 일등공신 제품! 시그니처 EDP보다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산뜻한 시트러스 로즈 향이 장미 향수의 대명사인 끌로에 시그니처 라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_ 코티코리아 신민정 부장
"세련되면서도 중성적인 향으로 #옹성우향수 라는 키워드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은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바로 귤을 착즙한 듯한 캘리포니아 귤향과 세련된 샌달우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셀럽들이 사랑하는 향수로도 유명하죠. 올해는 옹성우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2019년 No.1 성장률 달성하였습니다."
_ 아틀리에 코롱 마케팅 매니저 김지선
"슈퍼 시더는 프레쉬한 시더우드 (삼나무) 향이 매력적으로 바이레도 브랜드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시그니처 퍼퓸입니다. 요즘 트렌드인 젠더리스 향으로, 써본 사람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매년 꾸준히 찾는 고객이 많아지더니 올해는 전년대비 35% 신장을 하며 Best 5 안에 드는 매출 견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올 상반기에 오픈한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도 한몫했고요."
_ 바이레도 서하연 과장
"조 말론 런던의 향 중 단연 압도적인 사랑을 받는 효자템은 블랙베리 앤 베이입니다.톡 쏘는 블랙베리의 과즙과 신선한 월계수 잎의 조화가 상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선사하여, 계절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향이죠. 지난 7월부터는 새로운 50mL 사이즈를 한국 단독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반기 기준 전체 블랙베리 앤 베이 향수는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60%나 성장하면서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_ 조 말론 런던 마케팅팀 PM 민지우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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