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바름

자동차 소유 시 차주에게 날아오는 통지서가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정기검사, 또는 자동차 종합검사 안내 통지서인데요. 사람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자동차도 정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인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 도로 위에선 다른 차량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검사를 받아야겠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검사는 최소한의 안전 검사이며, 미진행시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름정비 하남직영점과 함께 자동차 검사를 받는 이유와 진행 과정, 최근 달라진 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관리법 제43조에 의거해 정기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검사의 가장 큰 목적은 차량의 안전성 확인과 대기환경 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동차 검사 시에는 자동차의 주행 및 제동장치에 이상은 없는지,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장치에 결함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또한, 도로 주행 상태를 재현해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를 하는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검사도 진행이 됩니다. 일각에서는 자동차 검사가 일종의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자동차 검사의 불합격률이 19%에 달한다는 통계를 보면, 최소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신차 구매일 기준으로 4년 후부터 진행이 되는데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가정용 차량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게 됩니다. 상용차, 영업용, 또는 대형 화물 자동차의 경우 검사 주기는 더 짧습니다. 자동차 검사를 받는 장소는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직영 자동차검사소와 공단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출장 검사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허가를 받은 민간 업체 지정 정비소가 있습니다. 안내 통지서에 보면 검사가 가능한 정비소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검사는 어디에서 받아도 상관없지만 공단 직영 검사소와 민간 검사소는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종합검사의 경우 정기검사 항목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검사가 추가되는 것으로 특정 지역에 한하여 진행됩니다. 종합검사 시 부하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비용은 정기검사에 비해 더 올라갑니다. 부하검사는 도로 운행과 유사한 조건에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차량이 검사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후 31일 이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해당 기간을 넘길 경우 30일까지는 2만 원 부과, 이후 3일 초과시마다 1만 원씩 추가되며,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동차 검사는 차량 소유주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니 반드시 유효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실제 자동차 검사 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길다는 불편이 있었는데요. 2020년부터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자 전면 예약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면 예약제를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운행기록장치 및 하향 전조등, 경유차량의 질소산화물,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검사 등도 검사 항목에 추가되었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영업하는 바름정비 하남직영점과 함께 자동차 검사의 목적과 절차, 올해 추가되는 항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동차 검사를 제때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정해진 기한 안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꼭 과태료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자신의 차량에 대한 검사를 생활화하는 것이 안전한 운행을 위해선 중요한데요. 바름정비의 39항목 정밀진단을 통해 자동차 검사 불합격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한 자동차 검사, 잊지 말고 챙기세요!

차 아끼고 돈 아끼는

바름정비 하남직영점 바로가기

바름정비 어플 출시 !

안드로이드 / IOS

구글 스토어 및 애플 스토어에서

'바름정비' 어플 을 설치하시면

편리한 정비금액 확인과 정비소 예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