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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68%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보장범위는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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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정씨는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돼 의사의 이상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받았다. 실손의료보험에서 건강검진 비용이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추가검진 비용에 대한 실손의료보험금을 전혀 청구하지 않았다.

 
회사원 실손의료보험 사례  

우리나라 국민의 약 68%가 가입되어 있는 실손의료보험. 


그러나 보장범위를 제대로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보니 실손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했다가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러분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가?


보험료를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제대로 몰라 보험금 청구를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과 진실에 대해 Q&A 형식으로 살펴볼까 한다.


첫 번째 오해!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보상되지 않는다?


>> 이는 사실이 아니다. 


기존 국내의 실손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해외 여행지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일부 보장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중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했다면 귀국한 뒤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보험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다만, 해외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치료한 의료비는 실손보험으로 보장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 오해! 약국에서 구입한 연고나 파스는 보상되지 않는다?


>> 이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 단,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한 약이어야 한다. 


치료 목적으로 의사 처방을 받아 구입한 연고나 파스, 무좀약과 같은 일반의약품과 약값도 실손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약국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약관에서 정한 공제 금액을 제외한 액수를 받게 된다. 단, 미용목적 등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사항은 배제된다.


실손의료보험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로 나뉜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환자가 처방받는 약에 대해서는 그동안 보험사가 입원의료비로 간주하지 않아 고가의 약제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퇴원과정에서 의사로부터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받은 약제비를 입원의료비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때문에 퇴원할 때 의사가 치료목적으로 처방한 고가의 약제비는 최고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오해! 검사 비용은 보상받지 못한다?


건강검진 실손보험 불가능 가능


질병치료와 무관하게 예방적으로 시행되는 일반 건강검진은 실손의료보험 보장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대장이나 위 내시경을 하던 중에 발견된 용종의 제거 비용이나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 결절 이상 소견에 따른 조직검사 비용처럼 건강검진 결과 의사의 이상 소견에 따라 건강검진센터에서 추가로 발생한 의료비용은 보장받을 수 있다.


네 번째 오해! 정신 질환은 보장 대상이 아니다?


>>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16년 이전에는 정신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았던 것이 맞다. 그러나 2016년을 기점으로 바뀌었다. 2016년 1월 신규계약부터는 증상이 비교적 명확해 치료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일부 정신건강질환(조현병, 기분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등) 범위 안에서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이 보험 가입·유지 약관은 수정되지 않은 채 보상 부분 약관만 개정되고, 갱신 주기는 축소되다 보니 보험유지가 쉽지는 않지만 아예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실손의료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는 팁!


실손보험은 ‘단독형 상품’과 다른 주계약(사망, 후유장해 등)에 특약으로 부가되는 ‘특약형 상품’이 있다. 단독형은 실손의료비 이외 다른 보장부분이 없는 만큼 특약형에 비해 보험료가 훨씬 저렴하다. (20대 후반 여성 기준, 1만원 전후로 가입 가능 – 2018년 기준)


이미 암보험, 종신보험 등 다수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사람은 보험료 부담측면에서 단독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보험 가입은 온라인 가입 시 보험료가 더 저렴하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 파인(FINE)의 보험다모아 또는 보험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경우 모집수수료 등이 줄어 설계사 등 대면채널 상품 대비 약 4%정도 더 보험비용을 아낄 수 있다.


보험다모아 실손의료보험  

특히 보험다모아 같은 사이트에서 보장내용은 동일하지만 보험회사별로 보험료가 상이한 보험상품을 비교 할 수도 있어 더 효율적이다. 다만, 아무래도 보험 전문가의 설명이 뒤따르지 않다보니 보험에 대해 잘 모르고, 보험 설계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보험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나을 수 있으니 잘 따져보는 것이 좋겠다.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 


보험을 가입할 때는 물론 가입 후에도 보장항목을 꼼꼼히 따져서, 보험금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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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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