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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우습다, SNS에서 대유행이라는 스테이크 레시피

조회수 2020. 12. 29. 2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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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괴식 아니야..?

오늘은 나 혼자 산다 김지훈 배우님의

레시피 2탄입니다!


바로 스테이크와 파스타인데요.

평범한 요리이지만, 재료와 레시피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


특히 스테이크 레시피는

이전부터 SNS에서 핫했을뿐더러

예전에 유행했던 고든 램지 셰프님의

스테이크 조리법보다 더 간단하고

더더 맛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어떤 레시피인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오늘의 재료입니다.


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생크림

양파, 양송이, 다진 마늘

베이컨, 슬라이스 치즈

카레가루, 미원


스테이크 재료

설성목장 등심(부위는 자유)

마요네즈


공통 재료

버터, 소금, 후추

미원 크림파스타

먼저 양파, 베이컨, 양송이는

슬라이스해 준비해 줍니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베이컨과 양송이, 소금 후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오늘은 원 팬 레시피로 진행하기 위해

면을 따로 삶지 않고 한 번에 조리해줄 거예요.


물이 끓어오르면 파스타면을 넣고

80% 정도 익혀주세요.

면이 익고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생크림이 반 정도 졸아들면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녹여주시는데,

농도와 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파마산 가루로 대체해주셔도 좋습니다ㅎㅎ


추가적인 간은 치즈가 다 녹은 후 해주세요.

카레가루를 넣고

졸이듯 볶아주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조금 묽다 싶을 때 오늘 핵심 재료인 미원과

버터 한 조각을 넣어 녹여주면 끝!


옛날에는 미원이 몸에 유해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꺼려했는데요.

아직까지도 찬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사용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짜란~ 노오란 크림 파스타 완성!

색상도 그렇고 실제로 카레가루도

많이 넣은 편이라 카레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아서 놀랐어요.


강한 카레맛을 원하신다면 이렇게까지 많이?

하실 정도로 넣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미원은 생각보다 적지 않은 양을 넣었음에도

입에 짝짝 붙는 MSG 특유의 맛이 없어서 의외였어요. 

밥심은 그냥 밥심이 해 먹던 파스타 레시피로 

해 먹으려고요! 미원은.. 안녕..!ㅎㅎ

총평
난이도 ★★개 반
맛 ★★개 반

마요네즈 스테이크

밥심은 설성목장 등심을 사용했어요. 

1등급 한우라는데요. 

고기의 육질이 가장 맛있는 상태인 

냉장제품이라서 더 맛괜찮더라구요.

>자세히보기

먼저 고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앞뒤로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고기의 상태가 좋다면 소금만 뿌려주셔도 좋아요.

마요네즈를 한 면에 발라줍니다.


밥심은 고르게 묻을 수 있도록

집게로 평평하게 펴주었어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요네즈가 발린 면부터 구워줍니다.


마요네즈가 녹으면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 스테이크를 구우실 때 사용하는 버터 양보다

적게 넣어주시는 걸 추천!

밑면에 색이 난다 싶을 때

다른 한쪽도 마요네즈를 발라 뒤집어 주세요.

스테이크를 구울 때 마요네즈를 바르는 이유가
풍미를 올려주는 마이야르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밥심이 생각했을 땐
아마 마요네즈에 들어있는 당 성분이
반응을 촉진시켜주는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원하는 굽기가

될 때까지 구워주시면 스테이크 완성입니다~


고기는 한 번만 뒤집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얇은 고기에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지만

두꺼운 스테이크는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마음 놓고 뒤집으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

밥심이 굽기 조절을 실패해서

조금 많이 익었지만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ㅎㅎ

이래서 한우 한우, 무항생제 무항생제

외치는 건가 봅니다ㅎㅎ


또 많이 높지 않은 온도에서 조리를 했는데도,

확실히 겉에 색상이나 바삭한 크러스트 정도가

평소보다 잘 올라왔던 것 같아요!


설성목장 한우 등심 자체에

지방이 딱 적당했던 것도 한몫했겠지만,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이나 새콤한 맛은 거의 없고

약간의 단맛만 올라와 풍미가 더해진 느낌이었어요.


방법도 간단하고 맛도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라

종종 해 먹을 것 같아요!


물론,,, 칼로리도 제가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요..ㅎ

총평
난이도 ★개 반
맛 ★★★개 반

이 스테이크 조리방법은 고기 요리 전문

유명 유튜버이신 육식맨 님이 김지훈님 이전에

소개하셨었던 방법이더라고요!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훈 배우님은

그릴 PPL 때문에 이 레시피를 요리하신 것 같았는데,

따라 하는 김에 밥심도 직접 판매하는 그릴을

슬쩍 가져와 요리해보았어요ㅋㅋ


그런 의미로 마무리하기 전에 자본주의 TMI 살짝

들려드려도 괜찮을까요..?ㅎㅎ


오늘 사용한 그릴은 2 in 1 그릴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스위치 레버로

사용이 어렵지 않고 간편했어요!


심지어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딱 1-2인 가구에 찰떡이랍니다ㅎㅎ


대신 아쉬운 점은 그릴과 냄비 부분이 따로

온오프는 가능하나, 불 단계 조절은 없다는 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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