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 맛으로 돌렸더니 구매량 폭주했다는 오리온 과자 정체

조회수 2020. 12. 14. 1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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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까지
완벽 재연 성공-★

요즘 예전 패키지의 모습으로 재 출시하는 게 유행인지

오리온에서도 예전의 고소미를 소환해

고소미 1979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더라고요.


SNS 댓글을 확인하니 많은 분들이

돈은 있는데 과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난리가 났던데

밥심도 발견하지 못하다가 머릿속에서

잊어갈 즈음 발견해 얼른 가져와 보았어요!

예전 고소미의 사진인데요.

요즘엔 각에 들어있어 투명한 봉지에 들어있는 게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네요ㅋㅋ

짜란~ 이번에 나온 고소미 1979!

투명 봉지는 아니지만 그것 외에는

대각선 줄무늬 하며 굉장히 유사하지 않나요?

가격은 1,200원입니다.

특별히 들어가는 재료는 없어 보였어요.

칼로리는 1봉지에 361 kal라는데,

담백한 맛에 그렇지 못한 칼로리네요ㅎㅎ

과자 오~픈★

과자는 또 펼치고 먹어야 제맛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와르르 부어보았는데요.

고소한 깨 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사각형이던 요즘 고소미와

옛날 고소미랑은 다르게 삼각형 모양이에요.

검은깨와 참깨 두 가지가 박혀있는데

참깨 비율이 더 높기는 하나

꽤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고소미 하면 달달한 맛이 바로 떠오르는데

웬걸 원조 고소미는 달달이 아니고 짭짤입니다.

당연히 하얀 가루가 설탕이라 생각했던

밥심에게는 굉장한 반전이었어요ㅋㅋ

확실히 단맛은 하나도 없고

짠맛과 고소한 맛만 있었어요.


요즘 나오는 참깨 과자들은

거의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짠맛이 나니 되게 낯선 느낌이었어요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있음 / 별점 ★★★

깨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 종종 사 먹을 것 같아요! 참깨스틱에 소금 살짝 찍어먹는 맛이랄까요?ㅋㅋ

평소 제크 같이 짭짤한 크래커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별점 ★★개 반

맛이 나쁘지는 않은데 저한테는 짠맛도 잘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건빵 먹는 느낌이었어요. 건강한 맛이랄까요...?

분명 특별한 맛은 아닌데 괜스레

낯설게 느껴지는 맛의 과자였습니다. ㅋㅋ


70~80년대의 고소미를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때의 추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재밌는 감동의 과자가 될 것 같아요. (◞ꈍ∇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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